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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일 · 재미 칼럼니스트
예측 가능한 상납이냐, 날벼락 같은 상납이냐
미국 중간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1일, 오늘도 아이오와와 캔자스를 돌며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원 다수당을 지키기 위해 막판까지 총력을 쏟고 있다. 하원은 민주당 우세 전망이 강하고, 상원도 막판으로 갈수록 접전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민주당이 양원을 장악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선거 다음이다. 트럼프는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대외정책은 달라질 것인가. 공화당은 언제까지 트럼프와 함께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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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일 · 칼럼니스트
죽어도 죽지 않는 트럼프
오는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막판 선거전에 들어갔고 관련 보도도 급증했다. 접전지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를 두는 공화당 후보들도 늘어나고 있다. 로이터가 접전지역 62곳을 조사한 결과 41곳의 공화당 후보가 일부 정책에서 트럼프와 다른 입장을 내거나 트럼프와의 관계를 약하게 내세웠다. 선거 분위기가 공화당에 불리하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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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중간선거 패색에 트럼프·공화당 ‘네 탓’ 내홍
미국 중간선거를 2주 앞두고 집권 공화당 내부에서 선거 패배를 우려하는 목소리와 함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상·하원 의원들, 백악관과 당 선거조직, 후보 캠프까지 서로를 비판하는 가운데 선거 이후 당 지도부 재편을 둘러싼 신경전도 시작됐다. 선거에서 패할 경우 책임을 뒤집어쓰지 않으려는 인사들이 난파선에서 탈출하듯 각자 살길을 찾는 모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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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우크라 드론작전 스타실드 장애…트럼프 지시?
러시아를 겨냥한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작전에 사용되는 미국의 군사용 위성 시스템 스타실드(Starshield)에 접속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이 조치가 백악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내린 지시가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장애 조치의 결정 주체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조지아주로 출발하기에 앞서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스타실드 접속 장애에 대해 “그건 내가 한 일이 아니다. 일론(머스크)도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어 “다른 누가 그런 일을 했는지 알지 못한다”며 “내가 알기로는 이전과 똑같은 상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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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오 · 기자트럼프, 대만 일본 끌어들여 한국 투자 굳히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한국의 알래스카 LNG 사업 500억달러 투자를 거듭 기정사실화하며, 대만과 일본의 투자·구매 계획까지 잇달아 끌어와 자신의 무역정책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외국의 투자 약속을 선거 성과로 포장하면서 한국의 투자도 되돌리기 어렵게 만들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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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일 · 칼럼니스트
트럼프의 내정간섭, 한국에 도를 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우크라이나에는 새로운 대통령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다른 나라의 정책을 비판한 것이 아니라 현직 대통령의 교체를 직접 거론한 것이다. 어느 나라의 대통령을 선택할지는 그 나라의 민의로 결정한다.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대통령의 교체를 요구하는 것은 ‘자주권 침해’다. 이런 발언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미국은 지난 2월 이란을 공격하기 전부터 정권교체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정권교체가 가장 좋은 일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실제 공격이 시작된 뒤에는 이란 사람들에게 정부를 장악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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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 한국협상학회 부회장승리 트로피는 두 개, 청구서는 한국으로?
“결국 그들은 포기할 것이다.” 지난 9월 29일 트럼프가 이란을 향해 던진 말입니다. 그런데 이란도 물러설 생각이 없어 보이죠. 10월 4일 갈리바프 국회의장은 “우리의 일곱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호르무즈는 열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쯤 되면 궁금합니다. 두 나라, 정말 끝까지 가겠다는 걸까요. 아니면 서로 먼저 전화하기 싫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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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일 · 칼럼니스트
호르무즈 파병, 왜 국민에게 말하지 않는가
호르무즈 파병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동 정세는 더 악화되고 있다. 후티는 바브엘만데브에서 영향력을 넓혔고, 미국은 후티와 또 다른 전쟁을 벌이기보다 사우디에 정보를 제공하는 쪽을 택했다. 미국-이란 전쟁은 끝나기는커녕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 한국 정부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조사단은 중동 현지의 군사기지와 기항지, 작전환경을 살피고 돌아왔고 P-8A 해상초계기와 기뢰대응전력이 구체적으로 거론된다. 이란 외무장관은 한국 외교장관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고 이란 방송사까지 한국에 들어와 파병 문제를 취재했다. 시민사회의 파병 반대집회도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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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일 · 칼럼니스트
한국은 ‘자신만의 대북정책’ 가져가야
지난 8월 16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한 연합군사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한 뒤 불과 며칠 사이 한반도를 둘러싼 굵직한 현안들이 연쇄적으로 터져 나왔다.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의 관계, 조미 정상회담, 미한 연합훈련 축소, 조선(북한)의 핵보유 문제, 이재명 대통령의 페이스메이커 구상,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한까지 하나하나만 떼어놓아도 상당한 뉴스가 될 사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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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일 · 칼럼니스트
트럼프, 북한 달래고 한국 몰아세운다
지난 8월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한 연합군사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 표면적으로 보면 김정은 조선(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다시 손을 내미는 화해의 신호다. 실제로 트럼프는 김정은 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강조했고, 조선은 자신이 대통령으로 있는 동안 미국에 위협적이지 않았으며, 미한 연합훈련은 조선에 부적절하고 적대적인 신호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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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바이든, 트럼프에 “한심한 놈”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한심한 놈”(What a loser)이라고 맹비난했다. 28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은 전날(27일) 메릴랜드주의 한 카지노에서 열린 민주당 정치자금 모금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벌여온 각종 사업들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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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일 · 재미 칼럼니스트
숫자에 갇힌 트럼프, 판을 바꾼 시진핑
2026년 5월 14~15일 베이징에서 중미정상회담이 열렸다. 겉으로는 무역, 관세, 항공기 구매, 농산물, 희토류, 인공지능, 대만 문제를 다루는 회담이었다. 그러나 실제 배경에는 이란전쟁, 호르무즈해협, 미국의 관세 카드 약화, 중간선거, 중국 공급망 의존 문제가 함께 놓여 있었다. 이 회담은 트럼프가 중국을 압박해 성과를 얻어낸 장면이 아니었다. 오히려 미국이 압박할 조건을 잃은 상태에서 열린 회담에 가까웠다. 이란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호르무즈해협 문제는 미국 혼자 해결하기 어려웠으며, 관세 카드는 미국 내부의 법적 논란에 걸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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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1만피’도 가능할까? “긍정흐름 지속”
코스피가 6일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 ‘7천피 시대’에 도달한 가운데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국내 증시가 앞으로도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대신 등 15개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코스피 상승을 이끈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아직 초기 국면에 머물러 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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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트럼프 “휴전 연장”…이란 “인정안해”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 휴전’ 만료를 하루 앞둔 21일(현지시간) 휴전 연장을 전격적으로 선언했다. 휴전 연장 시한은 언제까지라고 구체적으로 못박지 않았다. 사실상 기한을 정하지 않고 휴전을 연장하겠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예고한 대로 이란의 핵심 인프라를 연쇄 타격하기엔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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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美교포사회 “스틸 주한 미대사 임명 동의 반대”
미셸 박 스틸 전 미 연방하원의원의 주한 미대사 지명에 대한 미국 교포사회의 반대가 확산되고 있다. 한반도 평화 운동을 펼치고 있는 박동규 뉴욕주 변호사는 ‘이재명 대통령에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미셸 박 스틸 주한미대사 지명자에 대해 임명동의를 하지 말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주한미대사 지명자에 대한 아그레망(Agrément, 외교사절 임명에 대한 사전 동의)을 거부한다면 외교적으로 큰 파장과 외교갈등으로 번질 수도 있는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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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서 · 동국대 국제정치학 석사과정4주 폭격 vs 아껴둔 칼...미-이란, 장기전?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은 주권 침해와 국제법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고,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하기까지 했다. 이에 이란은 즉각 170여 발의 탄도미사일과 다량의 공격용 드론으로 응수하면서 전황은 확산일로다. 중동 상공은 며칠 사이 미사일 궤적으로 뒤덮였고, 방공 요격 장면이 연일 화면을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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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美대법 “상호관세 무효”…트럼프 “10% 새 관세”
(워싱턴=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부과한 이른바 ‘상호관세’가 20일(현지시간) 미 연방 대법원의 위법 판결로 무효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엄청난 무역적자를 이유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전 세계 무역 상대국에 부과한 10%의 기본관세와, 그것 위에 국가별 차등세율을 더해서 매긴 상호관세의 법적 기반이 공히 무너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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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트럼프의 변심? 약달러 버리고 ‘강달러’ 방패 들었다
수출 확대를 위해 약달러를 고집하던 ‘어제의 트럼프’는 없다. 이제 그는 고관세의 충격을 흡수할 강력한 ‘달러 방패’를 앞세워 글로벌 경제 질서를 재편하려 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통화한 후, 미국이 인도에 대한 관세를 18%로 인하하고, 인도는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미국이 상호관세 25%에 러시아 석유 거래에 따른 제재성 관세 25%를 더해 총 50%의 초고율 관세를 부과했는데, 제재성 관세는 철회하고 상호관세도 25%에서 15%로 전격 인하한 것이다.인도는 그 대가로 러시아산 원유 구매 중단과 5,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 구매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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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서 · 동국대 국제정치학 석사과정미국 군사행동의 핵심조건...이란은?
미국이 외국에 군사개입을 결정할 때는 몇 가지 핵심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미국이 이익을 위해 어느 국가에 군사 개입을 하고자 할 때엔 그 국가의 상황을 고려한다는 것이다. 첫째, 해당 국가의 통제력 붕괴다. 중앙 정부의 통제가 급격히 약화되고 치안 공백이 발생하여 무정부 상태에 가까워질 경우, 미국은 이를 국제 안보와 인도주의 위기로 인식하고 개입을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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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세계가 기뻐하는 트럼프의 패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패배가 첫 스타트를 끊은 걸까. 미국 공화당의 텃밭 선거구인 텍사스주 주의회 상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 후보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자, 트럼프 패배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반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내부의 위기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미국 민주당은 지난해 11월 뉴욕시장, 버지니아·뉴저지 주지사 선거 승리 이후 지역 보궐선거에서도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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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칼럼니스트
美미니선거 민주당 싹쓸이…무슬림 사회주의자도 당선
미국 정치권의 풍향계로 주목받은 4일(현지시간)의 주요 주지사 및 뉴욕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싹쓸이 승리를 거두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에 명확한 ‘패배’를 안겼다. 특히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로 불거진 국정 난맥상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이 트럼프와 공화당을 향한 강력한 견제구로 작용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인 에비게일 스팬버거 전 연방 하원의원은 공화당 후보인 윈섬 얼-시어스 부지사를 상대로 압도적인 표차(56.2% 대 43.6%)로 승리했다. 현직 공화당 주지사로부터 자리를 탈환한 스팬버거 당선자는 민주당 내 중도파의 힘을 상징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지지조차 받지 못했던 공화당 진영의 약세를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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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 한국협상학회 부회장협상은 미국의 카드로 속이는 게임이다
나보다 힘이 훨씬 강한 물리적 상대를 힘으로 제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압도적 우위의 협상력으로는 손바닥 안의 공기돌처럼 제어할 수 있다. 트럼프의 미국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은 압도적 우위의 협상력이다. 현 우리정부의 협상팀이 갖고 있지 않은 것. 바로 협상역량이다. 진정성이 중요할까? 협상에선 의미가 없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다는 것도 중요한 요인이 아니다. 상대는 더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꼭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내용으로 합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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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셧다운 미국, 한달정도 여행 포기하는 게?
(서울=연합뉴스)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돌입함에 따라 미국 여행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CNN 방송은 셧다운으로 인해 해외에서 오는 미국 방문객들이 여행에 상당한 차질을 경험할 수 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행기 운항은 계속되지만,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하는 등 차질을 빚는 일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항공교통 관제사와 공항 보안 검색을 담당하는 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은 필수 인력으로 분류돼 셧다운 기간에도 근무하지만 급여는 지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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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 강 미 조지아주 하원의원 후보美남부 정치판을 흔드는 ‘맘다니 현상’
지난 6월 24일 조란 맘다니(Zohran Mamdani)의 선거결과가 미 남부를 강타했다. 내가 활동하고 있는 미 남부 조지아주(州) 귀넷 카운티 지역 민주당 채팅방에서는 “우리도 Zohranomics(조라노믹스)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앞다투어 올라왔다. 그의 급진적인 진보 공약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10년간 뉴욕 주지사를 지낸 앤드류 쿠오모를 상대로 약 10% 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는 소식에 우리 모두 들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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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쿨(Cool)한 사람은 창당 나선 머스크?
(서울=연합뉴스) ‘멋지다’(Cool)고 여겨지는 사람들은 어느 나라에서나 공통적인 특징을 보인다고 한다. 대표적인 ‘쿨 가이’라는 일론 머스크는 그러나 ‘아메리카 당’을 창당하고 나서 미국 정계에 또다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쿨한 사람 또는 멋진 사람은 외향적이고(extraverted), 쾌락적이고(hedonistic), 강인하고(powerful), 모험적이고(adventurous), 개방적이고(open), 자율적(autonomous)이라는 특징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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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재 · COR Energy Insight 지식그룹 대표트럼프 2기 美 재생에너지 산업 어떻게 될까②
1월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여전히 기후위기와 재생에너지에 대해 공격적인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대중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사안을 압축한 슬로건을 즐겨쓰는 트럼프는 “Green Scam”이라며 기후 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진흥정책을 비판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기후위기는 근거가 없고, 재생에너지 투자는 비용이 많이 들고, 일자리 창출이 미미하고, 물가 인하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 미국내 화석연료를 최대한 많이 더 생산해서 물가를 낮추고,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중국산 재생에너지 설비에 60%의 관세를 매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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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엽 · 미 테네시텍대학 정치학 교수2025 북미관계 ①리버스 키신저, 리버스 트럼프
논란이 많았던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해서, 2025년 1월 대통령에 취임할 예정이다. 이제 트럼프에 대한 호불호를 넘어, 기정사실화된 트럼프 정부 2기의 한반도 정책을 예측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이 글에서는 트럼프 2기의 대 한반도 정책, 김정은의 대응, 그리고 남한 정부의 입장과 전략에 대해 간단히 논의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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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곤 · BRiO 대표미국 선거여론조사는 이렇게 다르다
미국에서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선거 여론 조사가 활발하고 언론들의 관심도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선거여론조사 결과와 선거 이후 실제 득표율의 차이를 갖고 의견이 분분하지만, 미국에서도 2016년과 2020년 선거, 특히 2020년 대선 여론조사 결과가 실제와 달랐기에 지금도 원인과 배경이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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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엽 · 미 테네시텍대학 정치학 교수한국 민주당도 배워야할 美민주당 ‘필승’ 전략②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와 최근 해리스-월즈 캠프의 움직임을 보면, 2016년 대선 패배에 대해 철저히 연구, 복기해 전략을 수립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당시 대부분의 주류 언론에서 승리를 점쳤던 힐러리 클린턴이 왜 트럼프에 패배했는가에 대한 반성이 이번 대선 민주당의 전략을 보여준다는 것. 정리하자면 2016년 패배의 원인은 ①힐러리가 보여주는 엘리트 이미지와 낮은 호감도의 문제, ②경제, 외교 정책 보다 정체성 정치에만 집중했던 패착, ③버니 샌더스로 대표되는 진보와 민주당 주류 리버럴의 분열 등이었다. 민주당은 이 문제들에 대응하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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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 미 가드너웹대 교수美강달러 다시 올 때 신흥국 경제위기 온다
지난 주 금요일(3일) 미국 고용시장 통계가 발표되기 전까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금융시장은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다. 주가는 전년 말 바닥과 비교해서 급등 수준을 보여주고 있었고 비트코인을 포함해 가상화폐 가격도 크게 상승했다. 무엇보다 채권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금리가 안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신호였다. 미국의 장기국채 수익률이 연일 하락세를 타면서 금융시장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었다.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금융시장 여건을 측정하는 美시카고연방준비은행의 금융여건지표는 2021년 6월에서 작년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악화되었으나, 그 이후 최근까지 크게 개선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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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美하원의장 15수만에 선출...누군가에겐 악몽?
당론 또는 양당간 합의로 주요한 사안을 결정하는 한국 의회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이 미국 하원의회에서 벌어졌다. 당사자는 민망할 정도로 모양새를 구기는 것이었지만, 하원 공화당내 강경파와 온건파의 분열이 미국의 대외정책에도 ‘악몽’으로 바뀔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국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신임 하원의장이 14차례나 투표에서 미끄러진 뒤 15번째 투표에서 간신히 당선됐다. 이번에 매카시 신임 의장은 당내 강경파 반란표를 넘지 못한 채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이어 투표 닷새째인 7일(현지시간) 천신만고 끝에 의장에 당선됐다. 특히 이번 사태로 지난해 11·8 중간선거 이후 계속돼온 공화당의 자중지란이 그대로 드러났고 이로써 앞으로 공화당내 대립과 분열이 예고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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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올해 바이든 최악의 실수는 우크라 전쟁?
미국인들이 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올해 최대 실책은 무엇일까. 28일(현지시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연설문을 작성했던 보수 성향의 칼럼니스트 마크 티센은 워싱턴포스트(WP) 칼럼을 통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와 대규모 학자금 대출 탕감,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군 방출 등을 ‘올해 바이든 대통령이 한 최악의 10대 실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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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인수한 트위터에 발목 잡히는 머스크...테슬라 시총 급락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14일(미 동부 현지시간) 2년 만에 5천억달러(약 652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투자자들은 일제히 창업주 일론 머스크를 비난하고 잇다. 특히 머스크가 이번 주 초 사흘간 테슬라 주식을 5조원 가까이 내다 팔아 주가 하락 압력을 키웠다는 비난이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2.58% 하락한 156.80달러로 장을 마쳤다. 올해 초 대비 반 토막이 난 테슬라 주가가 연간 하락 폭을 55%까지 확대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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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 미 가드너웹대 교수중간선거후 미국 정치...제2의 오바마 찾아라
현재까지도 최종 집계가 끝나지 않은 미국 중간선거에서 집권 민주당은 신승을 거두었다. 예상대로 하원 과반수를 공화당에 빼앗겼지만 상원에서는 다수당 지위를 지켰기 때문이다. 수개월 전까지도 민주당의 참패가 전망되었던 터라 그 결과에 많은 이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민주당은 어떻게 패배를 면할 수 있었을까? 중간선거 결과가 향후 정치 일정에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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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 대중문화평론가헐리우드의 PC주의, 역차별의 딜레마
미국 정치권이 다시금 격돌하고 있다. 낙태권이 미국 중간선거 성패의 분수령이 되었듯, 또 다른 정책 이슈가 미국 사회를 분열로 이끌고 있다. 이번에는 ‘소수 인종 우대 정책’에 대한 찬반 논쟁이 양 진영 정쟁의 중심이 되고 있다. 1960년대 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정된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은 교육과 취업, 그중에서도 대학 입시에서 흑인 등 소수 인종을 배려하는 적극적 우대 조치로 해석된다. 소수 인종이라고는 하지만 당시에는 ‘흑인’에 대한 차별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였고, 현재는 입시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 경제 등에서 성, 장애 등의 소수 집단의 차별을 줄이기 위한 범위로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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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승 · 우석대 교수미 중간선거에서 드러난 ESG에 대한 도전
최근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개념 및 접근 방식이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기업의 사회적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기업 시민 등 ‘ESG(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가치 중심의 변화는 지나친 신자유주의 사상의 과속 질주로 벌어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등장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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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민주당으로 넘어간 미 상원...바이든, 트럼프에 승(勝)
미국 민주당이 지난 8일(현지시간) 치러진 중간선거 결과 상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로써 바이든 현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의 기세를 확실하게 눌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2일 AP통신, CNN방송 등 미 주요 매체들은 네바다주(州)에서 민주당 캐서린 콜테즈 매스토 상원의원이 공화당 애덤 랙설트 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하면서 민주당이 상원 주도권을 수성하게 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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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웅 · 칼럼니스트미 선거 결과, 우리가 심기일전해야 할 이유
지난 8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의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 공화당은 하원을, 민주당은 상원을 각각 장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화당이 하원에서 다수당이 된 것은 2018년 이후 4년만이다. 당초 공화당이 양원에서 모두 압승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은 크게 빗나갔다. 공화당 압승을 예고했던 ‘거대한 붉은 파도’는 잔물결에 그쳤다. 바이든 행정부가 일단 조기 레임덕은 피한 셈이다. 하지만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의 견제로 남은 2년 임기 동안 국정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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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미 중간선거, ‘공화당 바람’은 없었지만...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의 다수당으로 부상, 주도권을 쥐게 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반면 상원은 초박빙상태에서 민주당이 캐스팅 보트를 잃지 않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9일(미 동부 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 중간선거 개표결과 미 하원의원 전체 435개 선거구 가운데 공화당이 217곳, 민주당이 204곳에서 앞서고 있다고 뉴욕타임즈(NYT)가 전했다. 경합지역은 14곳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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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미 중간선거 4일 앞으로...세계에 미칠 영향은
미국 중간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8일(미국 현지시간) 치러지는 선거에서 집권당인 민주당이 패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중간선거 결과는 우크라이나 전쟁, 한반도 문제, 미중 갈등 등 여러 국제문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외신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쥐고 있는 미 의회 주도권이 공화당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다소 높다. 지난 2일 선거 시뮬레이션과 여론조사 등을 종합해보면 공화당은 하원에선 확고한 우위를 보이고 있고,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상원에서도 우세를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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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강경한 파월 의장...미 연준 또 0.75%p 인상
“금리 인상 중단 고려는 매우 시기상조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의장은 2일 기준금리를 자이언트 스텝(0.75%p)으로 올리면서도 성에 차지 않는 듯했다. 미국 경제의 고물가가 여전히 수중에서 통제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금리인상 후 속도조절을 기대했던 미국 뉴욕의 월가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미 연준은 2일(미동부 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3.00∼3.25%인 미국 기준금리는 3.75∼4.00%로 상승했다. 이는 최근 15년간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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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 · 북한학 박사北도발에 팔짱 낀 중국, 핵실험에도 눈 감나
한반도가 또다시 긴장하고 있다. 한미일 연합 해상 훈련과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맞서고 있다. 북한은 이틀이 멀다하고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9일까지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6차례에 걸쳐 모두 11발을 쏘았다. 더불어 지난 4일에는 ‘화성-12형’으로 추정되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1발을 발사했다. 이 IRBM은 일본 영공을 넘어가 일본 정부가 대피령까지 내렸다. 짧은 기간에 이례적이라고 할 정도로 마구 쏘아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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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 미 가드너웹대 교수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숨겨진 진실
지난 8월 16일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 시행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 법이 규정하고 있는 전기차(EV)에 대한 세액공제 조항 때문이다. 기존 세법에서는 어떤 자동차 회사의 총 전기차 생산량이 20만 대에 이르기 전까지는 새로 생산된 거의 모든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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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구 · '백만개미' 유튜브 운영자주식시장 겨울나기...이기는 노하우 3가지
미 연준은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 아무래도 주식시장의 이번 겨울은 길고 혹독할 것 같다. 물론 혹한 속에서도 간간히 포근함을 주는 날씨처럼 간헐적인 반등은 있겠지만, 그 따스함만 기대하고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기엔 개인투자자에게는 너무 어려운 상황이 기다리고 있다. 미 연준의 핵심 타깃은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이다. 그런데 그 진행 과정에서도 과거 1970년대 했던 바보 같은 짓을 이번에는 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그러다가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이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여러 차례 “긴축과정에서 올 수 있는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과거처럼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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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진 · 한국은행 자문역금리인상 러시, 변곡점은 ‘11월 미 중간선거’
딱 6개월 전 이 칼럼에서 “2022년은 1980년의 데자뷰”일 것임을 전망했다(1월 24일). 당면한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고자 미국이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세계 경제 전체가 하강하는 모습이 1980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금까지 진행되는 모습을 보면 그 전망은 크게 틀리지 않았다. 다만 국제유가는 예상과 반대로 움직였다. 서방세계의 제재와 서유럽을 향한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이 더해져서 국제 유가는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면 하반기는 어떠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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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철 · 칼럼니스트계획대로 되는 전쟁은 없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9일 전승절 기념연설을 한 뒤 2주가 지나갔다.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러시아는 시베리아 산불 진압 담당부대까지 차출하는 등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장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흑해의 주요도시인 마리우폴을 점령했고 유럽 최대 규모 원자력발전소의 소재지인 자포리자 주를 재건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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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철 · 칼럼니스트“우크라이나 진격 명령”...준비된 바이든의 ‘함정’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한국시각)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대해 진격 명령을 내렸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에 러시아 평화유지군 진입을 명령한 것이다. 수일내 러시아 군의 우크라이나 영토 진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를 향한 진격이 아닌 제한된 무력행사로, ‘침공’이라고 판단하긴 이르다. 미국과 EU는 이 지역에 대한 경제제재 조치만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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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 · 북한학 박사북한은 왜 ‘소나기 미사일’ 쏘고 있을까
북한이 지난 1월 30일 중거리 탄도미사일(추정) 2발을 발사했다. 1월 들어 7번째(5일, 11일, 14일, 17일, 25일, 27일, 30일)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미사일을 많이 발사한 경우는 드물다. 과거 사례를 빌어 분석하면 ‘내부결속+대미 협상용’이라고 가볍게 해석할 수 있다. 2~3번 정도는 그 분석이 맞을 수 있지만 그러기에는 발사 간격이 너무 짧다. 그리고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이런 추세라면 당장 내일이라도 또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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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철 · 칼럼니스트바이든, 절망하기엔 아직 이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46대)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정오(미 동부 현지시간)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그를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32대)와 비교하는 기사가 올라왔을 정도로 그는 취임 후 100일을 잘 마무리했다. 심지어 뉴욕타임스는 바이든을 ‘레이건처럼 정부에 대한 관점을 바꾸려 노력하는 대통령(Reverse Reagan)’으로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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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철 · 칼럼니스트‘레이건을 지운다’...연임 너머를 꿈꾸는 바이든
현재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은 상원에서 각각 50석 씩을 점유하고 있는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캐스팅 보트 권한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다수당으로서 안건을 독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구도는 2022년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펜실베이니아, 오하이오, 위스콘신에서 상원 선거가 실시되기 때문에 쇠락한 공업지대를 뜻하는 ‘러스트 벨트’의 선거 결과가 중요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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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철 · 칼럼니스트美 버지니아주지사 선거, 정치 쉽게 보면 안되는 이유
[신은철 미국정치 칼럼니스트] 미 정치에서 버지니아주가 갖는 의미 엘리자베스 1세의 별명인 ‘처녀 여왕(the Virgin Queen)’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지고 있는 버지니아(Virginia)는 미국의 건국 이전에 가장 넓고 부유한 식민지였다. 그런 만큼 제2대 대통령 존 애덤스를 제외한 대통령 5명 중 4명을 배출했을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는데, 이들에게는 노예 소유주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조지 워싱턴(초대), 토머스 제퍼슨(3대), 제임스 매디슨(4대), 제임스 먼로(5대)이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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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철 · 칼럼니스트100여번째 부채한도 표결...바이든 안밀린다
[신은철 칼럼니스트] 1981년 1월 20일 미국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공화당)은 취임사에서 “(미국)정부는 당면한 위기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라, 문제 그 자체입니다”라고 일갈했다. 공화당은 이날부터 지금까지 ‘비(非)국방부문 예산 삭감, 세금 감면, 친기업’을 골자로 하는 ‘작은 정부’를 집권비전으로 표방하고 있다. 그러나 백인 노동계층을 지지층으로 끌어들이고, 또 코로나 대응에 엉터리로 일관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인해 공화당은 커다란 딜레마를 마주하게 됐다. 상·하원의원 전원이 코로나 부양책에 반대한 것처럼 재정보수주의를 고수하되, 백인 노동자들의 표를 얻고자 인프라 확충 같은 재정확장을 지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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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철 · 칼럼니스트베트남, 테헤란 그리고 카불...또 미국을 흔들까
[신은철 칼럼니스트] 탈레반의 신속한 카불 탈환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외 언론사들은 탈레반의 향후 행보와 이해관계자들의 셈법 등을 쏟고 있고, 현재 주요 도시로 확산된 반(反)탈레반 시위에도 주목하고 있다. 미국 국내 정치에 미칠 지도 관심사다.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실각이 각각 1968년의 남베트남 정부와 1980년의 이란 왕정 몰락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등장했다. 따라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46대) 역시 지미 카터 전 대통령(39대)의 전철을 밟아 정치적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있지 않느냐는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