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의곤
BRiO 대표
사람을 이해하는 기업 BRiO의 서의곤 대표는 서울대 심리학 석사, 영국 맨체스터 비지니스 석사(MBA)로 국내, 글로벌 조사회사에서 근무했다. 소비재 패널 조사방식을 국내체 첫 도입했고, 1996년 15대총선 당시 국내 최초로 선거 결과조사에 참여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공공기관 조사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서의곤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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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정확한 조사일까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에 관한 여론조사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고, 논란도 많고 이유에 대한 해설 영상들도 많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하는 판단인 만큼 나름대로 일리있는 분석일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순수히 조사의 결과라는 관점에서 한 번 생각을 해 보고자 한다. 우선, ‘지지도’란 개념 자체가 매우 모호한 정의이다. 최근에 공표되는 여론 조사의 대부분을 보면, 현재 이재명 대통령이 하는 여러 정책들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로 물어본 다음 이 질문에 대한 ‘긍정 응답’을 ‘지지율’이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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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샤이보수의 정체, 그들은 ‘강성보수’다
대선 끝나고 두 달 가까이 지나가고 있다. 최종적인 선거결과는 대체로 예측하고 있었고, 그 선거결과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크다 보니 사전 및 사후 선거여론조사들에 대한 관심은 선거가 끝난 순간 빠르게 사라졌다. 이는 바람직한 현상이라 할 수도 있는데, 선거 끝났으니 즉시 현실을 마주해야지, 조사 결과를 계속 분석하고 있는 건 더 이상 아무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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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준석은 10%이상 득표할 수 있을까?
최근(5월 21일~22일) 대선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서, 1위와 2위의 지지율 차이가 줄어들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두 자릿수가 되면서 이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다”고 강력히 못박는 인터뷰를 했다. 그래서 관심은 이 후보의 최종 선거 득표율이 얼마나 될 것인가에 쏠리고 있다. 물론 선거는 지금부터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유권자들의 마음이 움직일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현재 지지율이 얼마든지 요동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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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탄핵후 급변한 정당지지율, 믿을만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1월 13~16일 사이에 진행된 여론조사들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급격하게 오른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되려 떨어졌다는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문제는 출처가 예전부터 친보수 성향을 보이던 조사회사, 아니면 명태균의 미공표 여론조사처럼 조사를 실제로 진행했는지조차 의문스러운 곳들 뿐아니라, 갤럽, NBS 등 비교적 중립적인 것으로 간주되던 업체들의 결과에서도 국민의힘 지지도가 조금 더 높게(3~5%) 나온다는 것이다. 김어준씨 등 진보 진영 인사들은 이 결과를 그대로 믿기 어렵고, 윤 대통령의 탄핵 및 구속까지 최근 사태가 국힘 지지자들의 결집을 이끌어 내었다고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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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미국 선거여론조사는 이렇게 다르다
미국에서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선거 여론 조사가 활발하고 언론들의 관심도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선거여론조사 결과와 선거 이후 실제 득표율의 차이를 갖고 의견이 분분하지만, 미국에서도 2016년과 2020년 선거, 특히 2020년 대선 여론조사 결과가 실제와 달랐기에 지금도 원인과 배경이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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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대통령 먼저, 정당 먼저...질문 순서가 지지도 영향줄까?
4.10총선이 끝났지만, 지지 정당에 관한 여론조사들은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조사마다 결과가 많이 차이나는 건 여전한데, 결과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한 가지 재미있는 추이가 눈에 띈다. 정당 지지율 질문보다 먼저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질문할 때에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비율이 살짝 낮아져 있는 것이다. 대통령 국정수행평가는 누구나 예상하듯 긍정 30%, 부정 60% 초반대이다. 비교한 여론조사의 숫자가 많지 않아서 국정수행평가를 먼저 질문하는 것이, 후속으로 이어지는 정당지지율 질문에 대한 응답에 일관된 영향을 미쳤다고 일반화하는 것은 위험하긴 하다. 그러나 질문하는 내용의 순서가 응답 결과에 어떤 식이건 영향을 줄 것이라고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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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선거 출구조사,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역시나 출구조사는 실망시키지 않았다. 범진보 진영이 200석을 넘게 차지할 것이란 예측은 또 한 번 보기좋게 빗나갔다. 출구조사 결과만 보고 어마어마한 환호를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 정도가 사그러드는 현상은 열린우리당이 시초였고, 그 이후에도 이미 몇 번 본 적이 있다. 그렇다고 조사가 잘못되었다는 의미로 하는 말은 아니다. 비록 이미 투표함에 들어있는 투표 용지 중 일부를 꺼내서 세어보는 것과 동일한 결과를 얻는다고 가정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하는 것이지만, 그 외적인 변수들이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총선 투표 결과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또 한 번 경험하는 중이다. 선거 및 선거 조사와 관련해서 몇 가지 생각을 나누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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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널뛰기 여론조사, 실체는 뭘까?
최근 한 일간지에서 “진짜 민심 맞습니까… 가짜뉴스 같은 여론조사”란 제목으로 서로 다른 여론조사 결과들이 너무 많아서 뭘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불평을 하는 기사가 있었다. 이 기사 내용은 이랬다. 비슷한 시기에 여론조사를 했는데도 지지율이 2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 심한 널뛰기를 보였다는 것이다. 특정 방향으로 응답을 유도하는 듯한 일부 회사의 조사 방식이 오히려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데 한몫하고 있다고 했다. 예를 들어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언론에 발표된 여론조사 27건 중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실시해 10일 발표한 여론조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2.1%로 나온 반면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가 4일 발표한 조사에선 윤 대통령 지지율이 18.7%였다. 두 조사의 차이가 23.4%포인트에 달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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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이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길 바라나요?
저출산 문제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모두 심각하게 받아들이나 보다. 시사IN은 2023년 3월 14일 출산율 0.78시대를 조명하는 조사 결과를 해석한 기사를 실었고, 니케이신문은 일본에서 저출산 문제과 관련하여 5000명을 조사한 결과를 3월 16일자로 보도하였다. 이 두 기사를 먼저 간단히 살펴보고 여기서 제시된 결과를 바탕으로 저출산의 이유에 관해 어떻게 추론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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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지지율의 변화인가, 응답률의 변화인가
차기 대선이 60일도 안 남은 시점이지만 여전히 여론조사 결과는 혼란스럽다. 심지어 같은 날, 같은 여론조사 회사가 참여한 조사 결과가 서로 다르기도 하다. 전화조사는 사람이 전화를 해서 좀 더 답을 잘 해준다든지, 회사마다 특정 성향이 있다든지 하는 등 이유가 있다. 가끔은 ‘샤이 진보’니 ‘샤이 보수’니 하는 말도 한다. 즉 특정 성향 지지자들이 응답을 잘 안 해 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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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재명 지지율 진짜 올랐나
[서의곤 BRiO 대표] 이제 대선도 100일 정도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의 후보가 다 결정되었음에도 지지율에 있어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차이가 꽤 난다. 지난 번에 일반적으로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한 번 살펴보았는데 그 이후 공표된 조사 결과들을 보다가 또다른 가능성을 생각하게 되었다. 오늘은 거기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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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유권자, 어떤 선거마케팅에 움직일까
[서의곤 BRiO 대표] 여당의 다음 대선 후보가 결정됐다. 제1 야당은 최종 후보 선출을 앞두고 있다. 대선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후보들마다 자신의 장점을 호소하기보다 상대방을 비방하기 바쁘다. 선거에서 표를 얻는 것이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나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같은 사람이지만 한 쪽에서는 유권자라 불리고 다른 쪽에서는 소비자라 불린다. 어떻게 부르건 같은 사람이니 같은 인지적 작용과 정서적 반응이 결합되어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를 고르게 된다. 이번 글에서는 선거 캠페인을 마케팅 전략과 관련해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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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대선캠프 ‘여론’ 헷갈리는 이유
[서의곤 BRiO 대표] 추석 직전에 발표된 두 건의 여론 조사 결과가 아주 상반되어 관심을 끈다. 아래 인용한 내용은 서울신문의 9월 21일자 기사 내용이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18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27.8%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18.8%)을 오차범위 밖인 9% 포인트 격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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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여론조사 결과는 왜 서로 다를까?
[서의곤 칼럼니스트] 여론조사나 정치조사는 이미 우리 일상생활에서 친숙하게 접하는 개념이 됐다. 많은 신문이나 방송 등 언론에서 현재 당면한 사회의 이슈, 정부 정책 등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정당이나 정치인 등에 대한 지지율 등의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어떤 공공의 사안에 대해 국민들이 갖고 있는 태도나 의견 등을 ‘여론’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국민 개개인은 정부의 정책이나 정부정책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해 나름대로 찬반 혹은 무관심의 생각을 갖게 된다. 이런 개개인의 생각 하나하나를 모아서 국민 전체의 생각으로 표현하는 것이 여론의 개념과 비슷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