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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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인 · 칼럼니스트
한미동맹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외교는 타협이다. 타협은 내가 원하는 것 100% 가운데 일부를 양보하면서 갈등을 피하는 것이다. 나는 점심에 짜장면을 먹고 싶은데 상대방이 초밥을 먹고 싶다고 하는 경우를 예로 들자. 무조건 중식당으로 끌고 가거나 각자 따로 먹자고 하지 말고 좀 멀더라도 푸드코트에 가서 각자 원하는 걸 주문한 뒤 같은 테이블에서 먹는 대안을 제시하는 게 외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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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균 · 에너지11 기술 대표암컷에 잘 보이려다 ‘멸종’...대처 총리의 실수
공작은 넓고 화려하고, 긴 꼬리 깃털을 가지고 있다. 수컷이 그런 깃털을 가지고 있다. 즉 화려함에 따른 무언가 보상이 있기에 수컷 공작은 자신의 온갖 에너지를 거기에 쓴다. 수컷 공작에게 무슨 이득이 있는 것인가? 짝짓기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화려한 깃털을 만들어 암컷 공작을 유혹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만일 암컷이 화려한 깃털에는 관심이 없고, 몸무게나 아니면 키 높이에 더 관심이 많거나 잘 날아다니는 능력에 주목한다면 수컷의 노력은 부질없는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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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봉 · 가톨릭대 교수정부와 과학을 믿으라는 말의 허구성
일본이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해양투기한 사건으로 온 나라가 야단법석이다. 국민 대다수가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여전히 ’정부와 과학을 믿으라‘고 한다. 차분하게 생각해 보자. 우선 ’과학을 믿으라‘는 말은 의미론적으로 모순된 표현이다. 과학의 근본 정체성은 끊임없는 비판과 의심이다. 선행 연구의 한계와 문제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서 새로운 독창적인 주장을 하려는 자세와 노력이 과학 연구를 하는 학자들의 근본 자세이다. 그리고 그런 노력이 학문을 발전시키고 세상의 긍정적 변화에 기여한다. 그러므로 그 어떤 순간에도 과학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끊임없는 비판과 성찰의 대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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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 영산대 교수무엇을 위한 이념 전쟁인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뜬금없는 ‘이념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시작했다. 진작부터 황당한 극우적 인식을 드러내면서도 자신이 무슨 진정한 자유의 대변자라고 우기던 사람이었다. 그는 지난 번 자유총연맹에 가서는 ‘종전선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반국가세력’일 뿐이라고 하더니, 이번 광복절 경축사에서는 ‘공산 전체주의’를 신봉하는 사람들이 ‘민주주의, 인권, 진보 운동가’로 위장하고 있다며 사실상 진보 야권을 겨냥한 이념 공세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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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섭 · 문성길복싱클럼 관장미국에서 돌아온, 첫 올림픽 금메달 신준섭의 인생유전
지난 3월 모친상을 당한 필자에게 귀한 손님이 빈소를 찾아왔다. 주인공은 한국복싱 사상 최초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준섭 전북 체육회 사무처장이었다. 그 자리에는 신준섭과 함께 1983년 4월 대통령배 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 강영한도 동석했다. 당시 그 대회에서 전북 팀은 3개의 메달을 획득했었다. 미들급에서 신준섭이 금메달, 라이트 미들급에서 강영한이 동메달, 그리고 라이트 플라이급에서 필자가 동메달을 획득해 종합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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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규 · 아주대 교수파리 센 강의 부키니스트, 책과 행동!
요즘 프랑스는 내년에 치를 올림픽 준비에 분주하다. 특히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해 줄, 오직 파리 올림픽만의 독창성을 보여주기 위해 온 국가적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센 강변에서 열리는 수상(水上) 개막식이다. 올림픽 사상 최초로 운동장이나 땅이 아니라 물 위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인 것이다. 2024년 7월 26일, 206개 대표단 약 1만 500명의 선수들이 경기장이 아니라 강변에서 열리는 전례 없는 올림픽 개막식에서 퍼레이드를 펼칠 것이고, 이를 보기 위해 수십 만 명의 인파가 센 강변으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요즘 이의 준비 과정에서 좀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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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진원 · 경희대 교수건국절 논쟁,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광복절을 전후로 세간의 주요 화제 중 하나는 ‘대한민국 건국 원년이 언제인가’를 둘러싼 논쟁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우리의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 운동이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9일 독립유공자·유족과의 오찬에서도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 운동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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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 영화심리상담사“아픔도 삶의 소중한 일부분이다”
다큐 독립영화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은 엄마의 인터뷰 첫마디부터 인상적이다. “엄마인 것 빼고는 지금 전 잘 지내요.” 엄마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은 2022년 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을 보였고, 2023년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디스페이스 영화관에서 개최됐던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의 개막작으로 상영된 김보람 감독의 두 번째 장편 다큐 영화다. 김보람 감독은 전작 <피의 연대기>에서도 여성들이 겪어내야 하는 생리를 주제로 여성의 몸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나갔다. <두 사람을 위한 식탁>도 여성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연속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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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HD현대, ‘우리 수산물’ 메뉴로 사내식당 채운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국내 어민 피해를 우려해 기업들이 어민들 지원에 나선다. HD현대는 수산물 소비 증대를 위해 사내 급식에 수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HD현대는 이날 수협중앙회, 현대그린푸드와 ‘어업인 지원 및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우럭과 전복을 공급받는 동시에 이들 수산물을 활용한 조리법을 제공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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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 대중문화평론가뉴진스의 뮤비, 휴대폰 광고? 신곡 홍보?
10대 청소년들의 아이폰 선호도가 높다. 얼마 전 한 기사에서 접한 내용인데, 요즘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키즈폰이라고 한다. 부모에 의해 통제가 가능한 키즈폰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삼성전자 휴대폰이 거의 대부분인데, 이 키즈폰 사용 경험이 삼성 안드로이드 휴대폰 사용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아이폰이 가진 ‘힙(hip)’함과 ‘핫(hot)’함의 무형의 이미지가 아이폰 인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있으나, 국내 청소년들에게 삼성 휴대폰의 브랜드 이미지가 키즈폰과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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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 ·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카눈의 이상 경로, 한반도에 남긴 위기 메시지
올해에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첫 번째 태풍이었던 ‘카눈’은 일본 가고시마(큐슈) 부근에서부터 매우 느리게 북진하여 한반도 중앙을 관통하여 신의주로 진행하는 특이한 경로를 지났습니다. 카눈은 그동안의 태풍에서 볼 수 없었던 낯선 면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사항으로 다음 3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첫째, 카눈은 동경 140도, 북위 13도 열대 해상에서 7월 28일에 태풍으로 발달하여 8월 11일 신의주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소멸되기까지 2주일간 지속되었습니다. 이것은 태풍의 평균 수명인 6,8일보다 2배나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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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균 ·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불통 꼰대’를 대하는 현명한 자세
지난 번 칼럼(8월 7일자, ‘멘토는 고사하고 꼰대가 되기 싫다면 ’)에서 꼰대가 되지 않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더니 몇몇 분들이 그것도 좋지만 ‘불통 꼰대’를 대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고 물어 오셨다. 심지어 본인은 꼰대가 맞는데, 그래도 다른 꼰대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하는 분도 있었다. 자기와의 싸움도 아니고… 허허. 그래서 오늘은 우리 주변에 반드시 한 두 명쯤은 존재하는 ‘불통 꼰대’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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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수 ·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대국민 폭언’ 수준의 윤석열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공산전체주의 맹종, 반국가세력 활개, 조작선동, 여론왜곡, 사회교란, 인권 운동가로 위장,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 등의 표현은, 지난 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 대통령 경축사에서 사용된 표현이다. 이러한 표현을 보면 윤석열 대통령은 광복절의 기쁜 마음보다 증오의 마음을 국민과 공유하고 싶은 의도가 강했던 것 같다. 그런데 대체로 막말은 이를 내뱉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경우가 많듯이, 앞의 험한 표현들도 대부분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여당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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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 소설가방언으로 접근해 보는 중국어
안녕하세요. 저는 어릴 때부터 외국어 공부를 좋아해서 전공도 프랑스어를 오래 공부했고 거의 반평생 이상을 외국어 공부에 빠져서 살았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영어와 프랑스어는 당연히 회화에 큰 어려움이 없고, 젊은 시절 중국문학에 심취해 1993년부터 공부하고 있는 중국어와, 일본인 친구가 생겨서 2007년부터 공부하고 있는 일본어 역시 큰 어려움이 없이 듣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영어는 회화를 위해 별도로 공부를 한 적이 없는데도 대화를 꾸려 가는데 큰 지장이 없어서 주변 사람들이 무척이나 신기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필자 본인도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를 못하니 신기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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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인 · 골프 칼럼니스트성격이 우승과 스코어를 좌우한다
지난 14일 잉글랜드 월턴 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홈 그라운드의 찰리 헐(27·잉글랜드)과 릴리아 부(26·미국)가 9언더파로 챔피언조를 이루며 우승을 다퉜습니다. 공동 3위인 김효주(28)와 앤젤 인(미국)이 1타차로 바짝 추격했지만 매스컴과 팬들의 관심은 온통 헐과 부의 2파전에 쏠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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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종 · 서울대 명예교수문재인 전대통령의 진심 어린 사과로부터
광화문 촛불집회에 의해 지난 2017년 3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이뤄졌을 때, 국민은 해방 이후 이어져 온 적폐 청산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했다. 문재인 촛불 정부 출발 후 첫 총선인 2020년 4월 21대 총선 결과 역시 그 열망의 흐름 속에 있었다. 지금의 국민의힘 당은 개정된 선거법을 빌미로 설마라는 모든 이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래한국당’이라는 위성 정당을 만들어 21대 총선의 모든 비례 의원을 독차지하려는 시도를 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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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영 · 워싱턴 칼럼니스트미국 H권에서 살아도 그리운 한국음식
한국에서 해외 출장을 다닐 때, 굳이 한국 음식점을 찾는 ‘아재 상사’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한국에서도 매일 먹는 김치찌개와 소주를 굳이 해외 출장지까지 와서 먹어야 하나? 라고 마음 속으로만 투덜거리며 묵묵히 그들 앞에 수저를 놓고, 맥주잔에 소주를 채우고, 맥주를 따라 소맥을 만들어내곤 했었다. 아이와 함께 셋이서 미국의 작은 도시에서 유학생 가족으로 살아가며, 그 뜨끈한 국물을 찾아대던 ‘아재 상사’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다. 특히나 차디찬 바닥에 라디에이터 바람만 조금 도는, 뼈가 시려오는 가을이 되면 뜨거운 뚝배기에 담긴 빠알간 국물을 나도 모르게 찾게 되었다. 한 그릇을 비우고 나면 몸 안에 누가 모닥불을 피운 듯 온기가 피어오르는 느낌. 아, 그런 느낌이 그리웠을 수도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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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섭 · '크로의 과학사냥' 저자LK-99의 도발, 검증에 목숨 거는 과학계
실무에 손을 놓아 과학 논문을 찾지 않았던 필자도 이틀 동안 두 편의 논문을 읽었다. 어떤 분야든지 1주일 안에 전문가처럼 글을 쓸 수 있다는 만용이었지만 이번 논문은 필자의 대학 전공과도 어느 정도 닿아 있었다. 올 7월과 8월에 발표된 논문에는 퀀텀에너지연구소, 고려대, 한양대, 미국 윌리엄&메리대에 소속된 한국 과학자들이 ‘상온 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LK-99 물질에 관한 글이 들어 있었다. 초전도체가 처음 발견된 이후 100여 년 동안 상온 상압의 초전도체를 찾아왔으니 과학자들이 ‘세기의 기적’ 혹은 ‘사기’를 보려고 몰려들었고 검증 작업이 한창이다. 2주가 지나는 동안 검증결과는 긍정에서 부정으로 차츰 바뀐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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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 교수나는 고국을 닮아서
국립현대미술관은 미국 국적자인 아티스트 백남준을 한국인 작가로 인지시키기 위해서 막대한 비용을 들인다고 들었습니다. 최근인 2022년11월10일~2023년2월26일 사이 과천 미술관 1실과 2실, 그리고 중앙홀을 <백남준 효과>라는 제목의 전시를 위해 약 3개월간 사용했습니다. 나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정책이 재외동포 예술의 기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문학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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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 역사학자자유민주주의로 위장한 파시스트 전체주의
1986년 7월 16일, 인천지검 특수부장 김수장 검사는 이른바 ‘부천서 성고문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권(인숙) 양의 성모욕 주장은 운동권 세력이 상습적으로 벌이고 있는 의식화 투쟁의 일환이며, 이번 사건은 폭행 사실을 성모욕 행위로 날조 왜곡함으로써 자신의 구명과 아울러 수사기관의 위신을 실추시키고 반체제 투쟁을 사회 일반으로 확산,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려는 의도에서 빚어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 사건 관련 <공안당국 분석자료>가 각 언론사에 배포되었다. “좌경 의식화된 핵심 문제 학생들은 그들 스스로의 의식화 과정과 조직 활동, 투쟁 과정에서 상호 연대의식 고취, 일체감 조장 및 조직 이탈 방지 등을 위해서 ‘성(性)’을 하나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의식화된 문제 남녀 학생 간에 ‘성’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의 규범과 인간의 윤리 파괴를 애써 외면하고 있다. 이와 같이 이들 좌경 의식화 세력은 ‘성’에 대한 최소한의 윤리의식도 내던져버림으로써 투쟁과 혁명을 위해서는 어떤 가치도 희생시킬 수 있다는 노선을 걷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