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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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 · 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공동대표10년 지나도 ‘난방비 급등’ 사태 일어난다
‘난방비 쇼크’가 현실화되기 전, 정부는 지난 1월 12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한겨레 신문은 <‘세마리 토끼’ 다 놓치는 윤석열표 에너지 정책>, <정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확정…원전 늘린 만큼 신재생 줄였다>, 경향신문은 <“원전 확대·신재생에너지 축소”…귀닫고 거꾸로 달리는 산업부> 등의 칼럼과 기사를 실었다. 친야당 성향 언론사의 주요 비판 포인트는 전원 구성에서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이 감소하고 원자력 발전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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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제 · 변호사신나무 : 산에서 나무와 인사하는 즐거움에 대해
신나무< Acer tataricum subsp. ginnala Wesm.>는 단풍나무과(Aceraceae)에 속하는 낙엽 활엽 소교목이다. 전국의 산지에 자라며 중국와 일본에도 분포한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타원형으로 흔히 세 갈래로 갈라지며, 가을에 잎은 짙은 붉은색의 단풍이 든다. 꽃은 암수한꽃과 수꽃이 함께 달리는 잡성그루로 5월에 황백색으로 핀다. 열매는 시과(翅果)로 날개는 거의 평행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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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 인하대 물리학과 교수1935년 아인슈타인, 2022년 웜홀과 양자얽힘
지난해 11월 30일 <네이처>에 놀라운 논문이 한 편 출판되었다. “양자 프로세서에서 통과 가능한 웜홀 동역학”이라는, 이해하기 쉽지 않은 제목의 논문이었다. 이 논문에서는 이론물리학에서도 어렵다고 알려진 두 가지 주제를 동시에 다룬다. 하나는 중력이론에서 나오는 ‘웜홀’(wormhole)이고, 다른 하나는 양자역학에 내재되어 있는 ‘비국소성’이다. 이 비국소성은 ‘양자 얽힘’이라는 말로도 표현된다. 그리고 이 둘을 이어주는 건 ‘홀로그래피’라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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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인 · 칼럼니스트
‘없는 적’ 만들어내는 대통령의 피아 구분법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용산과 여의도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의 이름이 자주 오르내렸다. 외교부 장관 자리가 희망 1순위이고, 다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란 소문이 돌았다. 그러다가 조각이 끝나고 몇 달이 지난 뒤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장관급)과 기후환경 대사에 잇따라 임명됐을 때 “뭘 두 자리나 겸하나”하는 말이 나왔지만 크게 무게가 실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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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구 · '백만개미' 유튜브 운영자결혼? 올해는 주식과 연애도 하지마라
“주식과는 결혼하지 마라, 그냥 연애만 하라.” 주식시장에 전해 내려오는 격언 같은 얘기다. 유명 만화가가 쓴 ‘주식투자 36계’ 중 마지막에 나오는 격언이기도 하다. 자기가 가진 주식에 너무 지나친 애정을 가지면 매도할 기회를 놓쳐서 낭패를 보는 건 물론이고 장시간 버티다가는 손실만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이 예전 같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었겠지만 요즘엔 턱도 없는 소리다. 연애하는 애인과는 쉽게 헤어질 수 있어도 결혼한 배우자는 의무감으로 버티고 살아야 한다는 말처럼 들린다. 아무튼 주식과는 적당히 사귀고 헤어질(이익실현) 줄 알아야 한다는 조언으로 정리하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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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훈 · PD/미술매개자라파엘로는 왜 자신을 그림에 남겼을까
1999년 가을, 프랑스 파리에 한 한국인 유학생이 나타났다. 그는 연구자료를 찾기 위해 여러 화랑이나 골동품점을 찾아다니던 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골동품점에서 우리에게는 익숙한 한복을 입은 그림을 발견한다. 명절날 대가족이 고운 한복을 입고, 마치 단체 사진을 찍은 모습 같은 이색적인 그림이었다. 파리의 골동품점에서 대가족이 입은 한복 그림을 보다니! 유학생은 그 순간 믿기지 않는 현실에 자신의 눈을 의심했을 것이다. 바로 명절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그림, 배운성의 <가족도>가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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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 대중문화평론가반가운 송혜교의 ‘주름진 얼굴’ 너머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연예인 중 한 명으로 평가되는 ‘송혜교’다.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기스타로도 손색이 없고, 드라마는 물론 해외의 저명한 감독들과 찍은 영화도 다수 호평받았다. 하지만 한류 스타라는 이미지는 그녀를 ‘연기자 송혜교’ 보다는 ‘스타 송혜교’에 초점 맞췄다. 단조롭고 또박 또박하게 내뱉는 대사처리에 그녀의 연기는 발전이 없다는 꼬리표가 줄곧 따라붙는다. 그녀의 틀에 박힌 연기 스타일, 연하 남성 주인공들과의 로맨스 등은 그녀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을 대표한다. 하지만 송혜교는 끊임없이, 묵묵히 작품활동을 하며 논란들을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인지 드라마 <더 글로리>는 그녀에게 조금 색다른 도전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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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 영산대 교수정치개혁, ‘시민의회’에 맡겨라
진작부터 제기되어 오던 ‘정치개혁’이라는 과제가 마침내 정치권의 주요 아젠다로 떠올랐다. 연초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 선거제도를 중대선거구제로 바꾸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토로하더니,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이를 맞받아치기라도 하듯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을 제안했다. 국회의장은 또 국회의장 대로 벌써부터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고 최근에는 ‘헌법개정 특위’에 대한 구상을 밝히는 등 정치개혁 논의와 절차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여야 의원들 70여 명도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을 만들어 활동을 개시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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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종 · 서울대 명예교수진보-보수도 낡았나 보다
지난 민주당 정부와 성격이 다른 국힘당 현 정부가 들어서서 여러 분야의 국정 기조가 방향을 선회하면서 불안정해졌고, 검찰 출신 대통령의 비정치적 행보 역시 사회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은 취임 1년도 안된 신임 대통령에 대한 낮은 지지율로도 나타나지만, 동시에 거리에서의 진보와 보수 단체 간의 시위 빌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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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욱 · <중동은 왜 싸우는가> 저자이란과 UAE의 관계가 어떻길래
윤석열 대통령이 이란을 들쑤셔 놓았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윤 대통령은 현지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을 격려하면서 “우리의 형제 국가인 UAE의 안보는 바로 우리의 안보”라고 말한데 이어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이라며 “우리와 UAE가 매우 유사한 입장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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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 영화심리상담사사랑, 미완성이라도 괜찮아
‘동상이몽’이라는 말은 자주 써도 ‘이상동몽’이라는 말은 자주 쓰지 않기 때문에 낯설게 느껴진다. 그런데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라는 영화는 ‘이상동몽’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고 그 꿈이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정말로 잠잘 때 꾸는 꿈이기 때문에 이 영화는 독특할 수밖에 없다. 이 영화는 본인은 깨닫지 못하지만 인간이 얼마나 교류와 소통, 이해받기를 원하는 존재인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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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섭 · '크로의 과학사냥' 저자한국 중이온 가속기 ‘라온’의 성공을 위해
대덕연구단지에서 세종시로 가는 길 가에 ‘초정 약수’가 있다. 필자가 1987년 연구단지에 인연을 맺고 약수터를 지나면서 주변 분들을 부러워했다. 어릴 적 빵을 부풀게 하는 탄산수소나트륨(NaHCO3)을 물에 넣고 사이다를 만들다가 실패한 아쉬운 기억 때문이다. 그때 약수를 벌컥 들이키다 톡 쏘는 맛에 뱉었다. 필자는 탄산수보다는 설탕물을 기대했었던 모양이다. 반면에 아내는 꿀꺽꿀꺽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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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호 · 건축가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변명
건축 역시 사회의 결과물이기 때문에 건축을 보면 사회 변화를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다. 건물의 재건축도 사회변화의 산물이다. 지금 재건축이라고 하면 아파트 재건축을 떠올리지만, 건축 관점에서 보면 재건축은 건물을 헐고 새로 짓는 행위를 말한다. 재건축이란 사회적 수명이 끝난 낡거나 용도에 맞지 않은 건물을 재탄생시키는 과정이다. 건축이 직업인 사람으로서 재건축을 보면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한다. 건물 내구연한이나 재건축에 의한 환경오염을 생각하면 재건축을 마냥 권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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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 교수내 詩에 ‘저촉되지 않는’ 삶이란
지난 가을, 재일(在日) 시인 김시종이 광주의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주관하는 제4회 아시아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몽골 시인 담딘수렌 우리앙카이, 베트남 작가 바오 닌, 방글라데시 작가 샤힌 아크타르가 아시아문학상을 수상했었죠. 올해 94세가 되는 시인은 건강 상태가 여의치 않아 귀국하지 못하고 수상소감을 영상으로 보내셨다고 들었습니다. 아시아문학상 심사위원회는 “김시종 시인은 냉전의 분극 세계뿐만 아니라 국가주의와 국민주의에 구속되지 않고 이것을 해방시킴으로써 그 어떠한 틈새와 경계로부터 구획되지 않는 시적 행위를 실천해 왔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반도의 분단에 종언을 고함으로써 남과 북의 민주적 평화통일독립 세상을 염원하는 재일(在日) 시인으로서 정치 사회적 욕망을 미학적으로 확장한 점도 고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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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 북한학 박사북한 신년음악회, 다시 화려해진 이유
매년 새해가 되면 북한연구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두 가지가 있다. 최고지도자의 신년사와 새해맞이 공연이 그것이다. 매년 1월1일에 발표되는 신년사는 수년 전부터 당 전원회의 결정서의 형태로 바뀌긴 했지만, 북한이 지난해를 어떻게 평가하고 새해 국가운영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새해맞이 축하공연은 신년 메시지처럼 텍스트로 된 것은 아니지만, 국가 주도의 음악예술 공연을 통하여 북한의 내부 분위기와 새해의 국정 방향을 상징적으로 읽어낼 수 있는 문화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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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인 · 골프 칼럼니스트홍수환 챔프에게 배우는 골프 비결
미국이나 한국이나 젊은이들이 공통으로 원하는 건 뭘까? 몇달 전 미국 하버드대 재학생들을 상대로 장래의 소원을 조사한 결과, 80%가 ‘부자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그 직후 국내 한 여론조사 업체에서 20대 대학생들의 소원을 조사해보니 역시 결과는 80%가 ‘부자 되기’였다. 새해 골퍼들의 소원은 무엇일까. 한국이나 미국이나 스코어를 줄이고 싶다는 염원이 80% 이상일 것이다. 60대 후반인 필자의 대학 동기생은 평생 연습 않고 연간 라운드 횟수는 10차례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최근 골프 동호인 모임에서 “올해 꼭 핸디캡을 1~2타 줄이겠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핸디캡을 전년도보다 1타라도 줄이려면 “겨우내 연습장엘 자주 다니겠다”든지 하는 각오를 밝혀야 하는데, 입 만으로 골프를 잘 치겠다고 하니 좀 기가 차다는 표정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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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윤 · 칼럼니스트마드리드에선 수돗물을 그냥 마신다고요?
“물 한 잔만 주시겠어요?” 어느 날 마드리드의 카페 종업원에게 물 한 잔을 부탁했다. 물을 한 모금 마셨는데 어쩐지 염소 맛이 확 느껴지는 게 수돗물이 확실했다. 나도 모르게 미간을 찌푸렸다. “괜찮아, 마드리드 수돗물 맛있어. 진짜 깨끗해서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니까” 스페인 친구들은 ‘내게 왜 유난이냐?’며 한마디씩 한다. 한국에서는 수돗물을 그냥 마셔본 적도 없을 뿐더러 요리할 때, 커피나 차를 끓일 때나 사용했던 기억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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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영 · 언어탐험가(고려대 국어국문과 교수)발언권이 생긴 당신에게
인생에는 여러 가지 아이러니가 있다. 말하기와 관련한 아이러니도 있으니, 말을 고칠 수 있는 나이에는 발언권이 없어 말할 기회가 별로 없고, 발언권이 생긴 나이에는 말할 기회는 많은데 말을 고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정말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실제로 20대 대학생들은 말할 기회가 별로 없어서 말하기의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한다. 못하면 피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몇 번의 피드백만으로도 큰 변화와 성장을 이룬다. 반면에 40대 중후반 이후부터는 발언권이 생기면서 다양한 말하기 장면에 노출되게 되는데 제대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발언권이 생긴 나이가 되면 변화와 성장을 이루는 데는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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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님 · 칼럼니스트새해에 ‘피보팅’ 전략은 어떨까①
요즘 TV를 보면 왕년의 유명 운동선수 출신들이 예능프로에 나와 활약하는 걸 자주 보게 된다. 스포츠계의 선수들은 다른 직업군에 비해 활동기간이 짧은 편이다. 현역 생활을 접고 난 후에 동종업계의 코치로 나서는 게 대부분일텐데, 강호동, 안정환, 박세리, 같은 프로 운동선수 출신들이 TV 예능에서 기성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보면서 기업의 ‘피보팅 전략’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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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준 · 시나리오 작가/감독위대한 유튜버 ①헬기 직접 만드는 ‘튜너 캠프’
오늘도 이른 아침에 눈을 떴다. 그리고 여느 아침과 다를 바 없이, 머리맡에 두었던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손이 가고, 유튜브를 살펴본다. 밤사이 구독 채널에서는 새로운 콘텐츠를 업로드 했다. 구독 중인 300개의 유튜브 콘텐츠 채널들은 그렇게 자신들의 콘텐츠를 뽐내고 자랑하고 있다. 교육, 생활, 여행, 요리, 정치, 가죽 공예, 자동차 수리, 의학, 명상, 음악, 예능, 영화, 건축, 반려동물, 캠핑, 낚시, 부동산, 심지어 술 제조까지… 나는 각 채널에서 만든 콘텐츠에 깊게 빠져들어, 할 일을 팽개친 채, 이불 밖으로 나오지를 못하고 있다. 그러다 문득, 공부를 유튜브 시청하듯 열정적으로 했으면 아마도 최고의 석학으로 우뚝 서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꽤 마음이 씁쓸하다. 하지만, 나만 이런 게 아니다. 한국인이라면 거의 다 이렇다. 그렇게 위안을 삼으니 마음이 편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