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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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 북한학 박사‘이등병의 편지’, 북한 젊은이들이 떼창한다는데?
필자의 막내 아이가 빡빡머리를 하고 나타났다. 드디어 가는구나... 할아버지께 인사드리는 의미에서 군대가는 아들과 아버님 산소로 성묘를 갔다. 이동하는 자동차의 라디오에서 김광석의 노래 ‘이등병의 편지’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뒷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아들에게 북한의 젊은이들도 이 노래를 부르며 군대 간다고 얘기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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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웅 · 칼럼니스트영국의 추락과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이었던 영국이 날개도 없이 추락하고 있다. 영국은 브렉시트(유럽연합 탈퇴)의 후유증,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인 글로벌 인플레이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과 같은 겹겹의 악재들로 휘청거리고 있다. 영국이 악화일로의 상황에 빠지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브렉시트의 저주’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6년 브렉시트를 밀어붙인 집권당(보수당)과 선동가들은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여 각종 규제의 굴레를 벗어나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한 대대적인 자유무역 국가로 변신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정치인들의 나태한 판단이었다. 그같은 장미빛 전망은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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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 금융과행복 네트워크 이사장고령자를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정책은
우리나라는 2025년에 65세 이상 고령자 수가 전체 인구의 20.3%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고령자들이 은퇴 후에도 오랜 기간 지내면서 금융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금융복지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다. 최근 고령자들은 은퇴 후에도 일정한 소비수준을 유지하고 재해나 질병 등에 대비하기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금융자산 비중을 늘리는 추세에 있다. 그러나 고령자들은 인지판단능력이 떨어지는 반면 외부에서는 디지털금융화가 진행되면서 예금의 입출금과 같은 일상적인 금융거래부터 자산관리에 이르기까지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됐다. 앞으로도 고령화가 진전됨에 따라 고령층의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증가, 금융 및 투자사기 증가, 금융착취 등 고령자들의 금융생활과 관련된 어려움은 심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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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호 · 건축가근대건축물 많은 대구를 돌아보다
직업이 건축설계라 한국전통 건축에 관심을 가지고 답사를 많이 다녔지만 큰 도시 중에 관심을 주지 않은 곳이 많다. 인천, 대전, 광주, 부산, 군산, 목포, 대구가 그렇다. 이들 도시는 오래된 건축문화재로서 주목할 만한 것이 없고, 일반 문화재도 시립박물관에 소장된 것 외에는 거의 없다. 그러니 건너 뛸 수밖에 없었다. 이런 도시들의 역사적 공통점은 조선 말이나 일제강점기 때 급격히 성장했다는 것이다. 부산, 인천, 대전, 광주, 군산이 그런 도시다. 부산, 인천, 목포, 군산은 개항을 계기로 성장했고, 대전과 광주는 일제강점기에 군사 교통 행정 중심이 되어 성장한 도시다. 이런 특성 때문에 우리나라 전통건축물은 거의 없고 근대건축물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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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용 · 교사·에세이스트제주 해녀, 고단한 삶에서 지킨 위엄
이번 여름 제주 여행에서 아쿠아플래닛을 갔다. 아이와 동행한 여행에서 거의 빠지지 않고 가는 코스가 수족관이다. 그곳에서 필자가 가장 인상적으로 봤던 장면은, 해녀의 물질 재현이었다. 그것은 제주의 수족관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었다. 물질이 시작되기 전에 해녀의 역사와 현직 해녀의 인터뷰 영상이 나온다. 바다라는 환경에 순응하며 끈질기게 꾸려온 한 생애에 대한 존경이 절로 느껴졌다. 해녀가 등장하여 산소통도 없이 수 미터 아래로 잠수하여 그들의 쌀이 되고 옷이 될 것들을 채취하여 올라가는 장면에선 뭉클함마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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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섭 · 문성길복싱클럼 관장김승연 회장이 이끈 한국 아마복싱 전성기
지난 8월 7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부인 서영민 여사가 암 투병중 향년 61세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미국에 체류하는 동정과 함께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를 비롯 김 회장의 세 아들 사진이 인터넷상에 올라왔다. 이 사진을 보는 순간, 현 한화생명 김동원 부사장의 얼굴이 필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미국 예일대에 유학 중인 2005년 8월 잠시 귀국해 대한복싱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한화 이경재 사장과 함께 필자의 체육관을 방문했다. 그 자리에서 입관원서를 쓰며 등록해 체육관 관원이 됐다. 필자가 기억하는 약관 20세의 김동원은 평범하고 해맑은 대학생이었다. 그와의 인연을 떠올리며, 이번 주 <더 칼럼니스트> 연재 글은 그의 부친이자 전 대한복싱협회 회장을 역임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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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윤 · 칼럼니스트‘다혈질’ 꿈나무가 테니스 황제 되기까지
테니스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로저 페더러는 알고 있다. 그는 농구의 마이클 조던, 골프의 타이거 우즈처럼 테니스의 상징이자 황제로 여겨지는 선수다. ATP 랭킹 237주 연속 1위, 최고령 세계 1위, 남자 단식 그랜드슬램 20회 우승 등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로저 페더러가 최근 레이버컵을 마지막으로 은퇴 의사를 밝혔다. 부상 등 신체적 한계가 이유였다. 페더러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나달, 조코비치를 비롯해 떠오르는 테니스 스타인 치치파스, 베레티니, 루드 등의 선수가 대거 참여했다. 페더러는 나달과 복식으로 경기에 참여했고, 두 선수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중계되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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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 대중문화평론가‘스맨파’의 인기와 과몰입 팬덤, 왜 논란 나오나
지난 칼럼에서도 언급했듯 댄스 IP(지적재산권)의 성장이 눈부시다. 아이돌과 대중 음악 산업의 조연으로 여겨지던 ‘댄서들’이 주연으로 등극하고, 그들의 이야기가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다. 작년 한해는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여성들의 전쟁과 우정이었다면, 올해는 ‘스맨파(스트릿 맨 파이터)’는 남성들의 이야기이다. 지난해 이미 스우파의 인기로 일찍이 ‘스맨파’ 제작이 확정됐고 그로 인해 남성 댄서들의 인기도 이미 예견됐지만, ‘스맨파’의 인기가 그 어느 때보다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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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 칼럼니스트검찰 또 권력 남용...미국식 배심원제 도입하자
영미권에서 채택하고 있는 Jury System이라 불리는 배심원 제도는 오랜 전통을 가진 형사 사법제도로 미국과 영국, 스페인, 러시아 등에서 채택하고 있고, 프랑스를 비롯한 많은 유럽 국가들은 이를 더 강화한 참심제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배심원제는 법조인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 사법절차에 참여해 기소 여부 및 유무죄에 대한 결정을 하는 제도를 말한다. 미국 연방헌법은 6개월 이상의 구금형에 해당하는 죄로 기소된 사람은 배심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 배심원 제도는 재판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수의 개인적인 판단으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민들에 의한 민주주의의 실행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많은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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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윤석열, ‘대결’에서 ‘협치’로 바꿔야
날마다 아침이면 신문 머리제목을 들여다보기가 두렵다. 공중파건 종편 방송이건 아침 메인뉴스를 듣기가 겁난다. 정치야 그렇다고 하고 나라 안팎의 경제뉴스를 접할 때마다 깊은 숨을 쉬게 된다. 물가, 환율, 주가의 동향에 이미 비상이 걸려 정부 부처들도 대응에 바쁘다. 미국이 풀린 달러를 거둬들이고 물가 상승을 억제하려는 일방적 금리 인상이 달러 강세를 불러오는 바람에 우리 뿐아니라 전 세계 다른 나라들의 돈 시세가 폭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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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 미 가드너웹대 교수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숨겨진 진실
지난 8월 16일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 시행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이 법이 규정하고 있는 전기차(EV)에 대한 세액공제 조항 때문이다. 기존 세법에서는 어떤 자동차 회사의 총 전기차 생산량이 20만 대에 이르기 전까지는 새로 생산된 거의 모든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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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인 · 골프 칼럼니스트드라이버샷 비거리 좋아지는 네가지 비결
지난번 칼럼에서 어프로치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오늘도 연습장엘 가면 드라이버 훈련에 몰두하는 이들을 쉽게 볼수 있다. 여전히 어떤 이는 연습시간의 80~90%를 드라이버샷에 집중하기도 한다. 물론 첫 단추를 잘 꿰야 하듯이 드라이버샷이 멀리, 또한 정중앙으로 항상 날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늘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인생살이가 없듯 방향과 거리가 언제나 만족스러운 경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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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 연세대 법전원 교수헌법의 눈으로 본 노란봉투법
검경 직할체제로 정치가 ‘도구적 법치’의 제물이 되고 있는 와중에 노란봉투법이 입법전쟁의 전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란봉투법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을 개정하여 파업으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면제하거나 감경하자는 노조법 개정입법의 별칭이다. 최근 대우조선해양이 하청근로자의 파업행위에 대해 47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여 평소 노사문제에 무관심하거나 노동운동에 부정적이던 국민들의 관심마저 끌게 되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노란봉투법이 국회에 여러 건 발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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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균 · 에너지11 기술 대표포식이냐 공생이냐...종합상사의 잘못된 선택
생물이 함께 살면 그들 사이 관계는 아래와 같이 6가지 형태로 이뤄진다. 아래 표를 간단히 설명하면 생물 A와 생물 B는 6가지 상호 작용중 하나의 방식에 의해 진화하고 서로의 생태계를 만들어간다. 상호 이익(상리)과 손해, 또는 중립으로 이루어진 생물 간의 관계는 각자 가장 효과적인 생존법을 택하고 그 방식대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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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 청년칼럼니스트③누구와 연대해야 하는가
“모든 사회적 종이 그렇듯이, 같은 사회집단에 사는 대형 유인원 개체들은 생존을 위해 서로에게 의존하며, 따라서 그들은 서로를 돕고 돌보는 게 이치에 맞다.” - 마이클 토마셀로, ‘도덕의 기원’ 사회연대는 사회 구성원이 서로를 위해 책임을 공유하는 일입니다. 사회 구성원은 서로 의존하고 있고, 누군가의 불행은 곧 사회 전체의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회 구성원은 서로의 불행에 함께 대응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사회 구성원’이란 구체적으로 누구를 가리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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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 교수“한국 사회에서 당신들은 편안합니까?”
‘포용’은 범세계적 가치입니다. UN이 제시한 17가지 사회적 가치에도 포함되는 개념이죠. 문화에도 포용이란 개념이 존재합니다. 다른 문화를 배타적으로 밀어내지 않고 공존한다는 뜻이겠지요. 한국사회에서 ‘포용’이라는 단어는 ‘남을 너그럽게 감싸 주거나 받아들임’으로 정의되며 ‘감쌈’, ‘덮어줌’이라는 말과 바꾸어 쓸 수 있다고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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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인 · 칼럼니스트
캐주얼한 대통령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가 박해일의 얼굴을 붙잡고 한 대사 “밥은 먹고 다니냐?”는 한국 영화사 최고의 애드립으로 흔히 언급된다. 영화에서 애드립은 감초 역할을 하기도 하고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살리는 결정적인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대통령들도 간혹 애드립을 한다. 영어가 약했던 김영삼 대통령이 클린턴 대통령과 통역없이 산책을 하다가 갑자기 어딘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한마디 하는 모습이 멀리 있던 취재진에 포착된 적이 있다. 기자들이 급히 취재해 보니 영어로 별로 할 말이 없어 침묵하던 김 대통령이 우리 수행 기자단을 발견하고는 반가운 마음에 “Korean Press”라고 소개한 것이었다. 클린턴은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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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웅 · 칼럼니스트윤 대통령, 더 늦기전에 사과하고 용서 구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단 48초 환담한 직후 돌아서서 나오다 불쑥 튀어나온 ‘비속어’를 둘러싸고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더구나, 윤 대통령은 26일 귀국 후 첫 출근길 문답에서 비속어 논란은 사실과 다르고, 한·미 동맹을 훼손하며, 관련 보도에 대해 사과는커녕 ‘진상규명’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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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 · 북한학 박사기시다의 유엔 연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이 끝났다.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파묻혀 주목받지 못한 부분이 있다. 자유와 연대를 강조하는 등 다소 공허한 단어를 나열한 윤 대통령의 유엔 총회 기조연설과 달리 눈길을 끈 사람이 있었다. 바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연설이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21일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와 핵·미사일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건 없이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시점에서 북‧일 정상회담 제안이 다소 뜬금없는 얘기일 수 있다. 게다가 올해 북한의 잦은 탄도미사일 발사로 북한에 대한 일본 여론도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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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 · 역사학자사실과 진실, 저질과 악질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역사가인 미셸 푸코는 ‘지식이란 주체와 타자(他者)의 분리 및 양자 사이의 권력 관계를 반영하는 담론으로서, 핵심 문제는 그 진실성이 아니라 어떤 담론을 진실로 받아들이게끔 하는 사회적 공모관계’라고 설파했다. 지식은 ‘알려는 의지’의 소산이기 때문에, 지식을 탐구하고 공유하는 자들의 사적 욕망과 환상, 목적의식에 영향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미국의 역사가 헤이든 화이트는 “역사 서술이란 역사적 진리를 발견, 정리하는 작업이 아니라 어떤 사실에 관한 기술을 역사적 진리라고 믿게 만드는 서사 구조를 만드는 작업”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