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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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 소설가방언으로 접근해 보는 중국어
안녕하세요. 저는 어릴 때부터 외국어 공부를 좋아해서 전공도 프랑스어를 오래 공부했고 거의 반평생 이상을 외국어 공부에 빠져서 살았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영어와 프랑스어는 당연히 회화에 큰 어려움이 없고, 젊은 시절 중국문학에 심취해 1993년부터 공부하고 있는 중국어와, 일본인 친구가 생겨서 2007년부터 공부하고 있는 일본어 역시 큰 어려움이 없이 듣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영어는 회화를 위해 별도로 공부를 한 적이 없는데도 대화를 꾸려 가는데 큰 지장이 없어서 주변 사람들이 무척이나 신기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필자 본인도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를 못하니 신기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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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인 · 골프 칼럼니스트성격이 우승과 스코어를 좌우한다
지난 14일 잉글랜드 월턴 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홈 그라운드의 찰리 헐(27·잉글랜드)과 릴리아 부(26·미국)가 9언더파로 챔피언조를 이루며 우승을 다퉜습니다. 공동 3위인 김효주(28)와 앤젤 인(미국)이 1타차로 바짝 추격했지만 매스컴과 팬들의 관심은 온통 헐과 부의 2파전에 쏠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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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 교수나는 고국을 닮아서
국립현대미술관은 미국 국적자인 아티스트 백남준을 한국인 작가로 인지시키기 위해서 막대한 비용을 들인다고 들었습니다. 최근인 2022년11월10일~2023년2월26일 사이 과천 미술관 1실과 2실, 그리고 중앙홀을 <백남준 효과>라는 제목의 전시를 위해 약 3개월간 사용했습니다. 나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정책이 재외동포 예술의 기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문학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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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 전업주부아이들을 참 편하게 키우시네요
“아이들을 참 편하게 키우시네요” 가끔 뵙는 소아과 의사선생님이 종종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또 가끔씩은 ‘애가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엄마 얼굴이 항상 밝으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었다. 홈스쿨로 아이들을 키운지 20년이 넘어간다. 그런 나에게 사람들이 기대하는 얼굴은 삶의 무게에 지치고 눌려버린 얼굴일지 모르겠다. 그러나 오늘 이 밝은 얼굴은 사실 아이들이 만들어준 얼굴이다. 인생의 무게에 눌리지 않고 자유하게 사는 법을 나는 아이들에게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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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세인 · 스튜디오아우룸 대표바르게 살자, 프란시스코 고야
“칭찬은 구체적으로 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그냥 멍청한 아첨으로 들린다고. 비판이나 충고도 가능하면 하지 마. 그거 막판에는 하는 사람이 본인한테 취해서 결국 자기 자랑으로 마무리하기 쉬워. 안 할수록 좋아.” “응? 나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나는 천천히 운전 중이었고 엄마는 조수석에 있었다. 하지만 이유는 금방 알 수 있었다. 엄마에게 되물었다. “엄마 저거 때문이지?” 서로 속을 알아버리고는 마주 보며 웃었다. 엄마와 내가 둘 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싫어하는 표지석. ‘바르게 살자’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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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준 · 시나리오 작가/감독위대한 유튜버⑥ ‘지리는 강선생’ 채널
“담임이, 관심없고 신경 안써주는 그런 사람인 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나만의 스타일로 1년동안 최선을 다했습니다. 잘 따라와주고 잘 해줘서 너무 고맙고, 평생 기억에 남은 2022년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2학년 1반... 사랑합니다. 안녕! 가! 이제!”- 2023년 1월 30일. 춘천남고 종강식에서, ‘강선생’의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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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 · 시인제주, 태풍이 지나가고
새만금 국제 잼버리 대회 파행과 함께 한반도를 관통한다는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마음이 뒤숭숭했다. 벌써 여러 번 보도만 요란한 태풍이 제주를 지나간 터라 설마 하는 의구심이 일었다. 제주도 사람은 비와 바람과 태풍이 일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제주도에서 50년을 살아온 나는 이젠 웬만큼 태풍의 강도를 짐작하는 육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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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 소설가펄펄 끓는 지구, 신화는 태양을 탓한다
장마가 끝나자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8월 들어서기 무섭게, 하루 한두 번 폭염주의보를 알리는 문자가 쌓여간다. 한낮의 태양은 머리 꼭대기에서 이글거리고 숨 막히는 더위가 외부활동을 힘들게 한다. 폭우로 전국에 사상자가 발생하던 지난 7월, 미국 남부에서는 폭염으로 선인장이 말라 죽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11년 만에 눈이 내렸다. 중국 베이징은 1951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72년 만에 고온 일수 최다치를 기록했으며 하얼빈이나 쑤이저우(随州)에서는 정전 등으로 가축이 폐사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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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님 · 칼럼니스트숲속의 합창, 음악으로 들을까 소음으로 들을까
갑작스런 습격이다. 연일 내리던 폭우가 그치자 찜통더위와 함께 반갑지만은 않은 여름 손님들이 찾아왔다. 이들의 출현은 더이상 한가로운 여름날의 서정이 아니다. 오래된 숲에서 귀가 따갑게 들려오는 소리는 짜증 유발 데시벨을 넘어선지 오래. 전쟁 때 새까맣게 밀려내려 오던 중공군의 인해전술이란 것이 바로 이런 것이었을까? 하지만 생명의 절정에서 개체 번식의 임무를 다하기 위한 그 맹렬한 몸부림을 누가 말릴 수 있겠는가. 이 ‘써든 어택’에 포위된 채 남은 여름을 나야 한다면, 자연현상을 바꿀 수 없다면, 내 마음을 다스릴 일. 이것도 음악이려니, 숲에서 들려오는 곤충들의 합창이려니...하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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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균 ·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멘토는 고사하고, ‘꼰대’가 되기 싫다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때문에 시끄럽다. 국제적인 큰 행사를 유치해 놓고 준비 미흡으로 행사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저기서 국격 훼손이고 세계적 망신이라며 공방전으로 소란스럽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여당과 야당이 서로가 잘못했다며 삿대질을 해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상호 비판에 전혀 공감이 되지 않고 왠지 ‘꼰대’가 연상되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서로 남의 말은 들으려 하지 않고 자기 주장만 해대니 이래서야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는데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방해가 될 듯하다. 나 역시 공방전에 한 스푼이라도 더 보탤 필요는 없을 듯하니 이 얘기는 이즈음 하고, 꼰대 얘기가 나온 김에 오늘은 ‘꼰대가 되지 않는 법’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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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영 · 언어탐험가(고려대 국어국문과 교수)‘스몰토크’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스몰토크(small talk)란 사교적인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가볍고 소소한 대화를 말한다. 친밀한 사이에 주고받는 대화보다는 초면이거나 초면은 아니라도 서로 친밀하지 않은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를 주로 지칭한다. 따라서 그런 관계에 적절하다고 할 수 있는 중요하지 않은 주제, 논쟁적인지 않은 문제를 소재로 삼아 이야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태도는 공손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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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 술빚는 여행가에어컨 필요 없는 태백
강원도 태백은 여름철 평균 기온이 섭씨 22도여서 여름에도 에어컨 없이 보낼 수 있다.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로도 유명한 태백에서 ‘선선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축제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황지연못, 검룡소, 구문소마을, 오로라파크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개막 당일부터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8일 오후 7시에는 에일리, 민경훈 등이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29일 오후 6시 문화광장에서는 산림목재 클러스터 성공추진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여 송가인, 김희재, 홍진영, 박군 등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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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 영산대 교수한국의 교사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한 치의 예상도 벗어나지 않는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 이번 서울 서이초 교사의 비극적 사건을 과도한 학생인권 탓으로 돌리며 지방자치단체들의 학생인권조례를 손보겠다고 나선다. 보수 언론들과 국민의 힘도 이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모양새다. 이미 모든 시나리오가 완벽하게 짜여 있었다는 듯이 손발이 척척 맞는다. 보수 진영이 문제를 이런 식으로 접근할 거라고 짐작은 했지만, 막상 이런 모습을 보니 그저 헛웃음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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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제 · 변호사뫼제비꽃 : ‘뫼제비꽃’을 둘러싼 소동과 교훈
뫼제비꽃( Viola selkirkii Pursh ex Goldie)은 제비꽃과(Viol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국의 높은 산의 숲속에서 자라는 고산성 식물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북반구 온대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개화기 때 높이 6㎝내외로 자란다. 꽃은 4~5월에 연한 보라색으로 핀다. 대개는 잎자루, 잎에 짧은 털이 있으나 옆꽃잎에 털이 없다. 잎몸은 원형에 가까운 난상 심장형이며, 꽃 뒤쪽의 거(꽃뿔)는 원통형으로 크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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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균 ·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좋은, 나쁜, 그리고 이상한 위로들...우리는?
폭우, 너무나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남부와 중부 지방에는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비가 쏟아졌고 너무나 많은 것들이 그 물길에 휩쓸려 사라졌다. 그리고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할퀴고 지나갔다. 재산과 가족을 잃은 아픔이 얼마나 컸을 지 감히 짐작하기도 어렵지만 망연자실할 만큼 고통스러웠으리라는 것은 자명하다. 그러나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혹시 더 비가 내릴지 모르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상실과 절망의 아픔을 남길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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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 대중문화평론가드라마 ‘셀러브리티’, SNS발 인간성 상실극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Meta)는 트위터의 대항마로 ‘스레드’라는 새로운 SNS 플랫폼을 내놓았다. 실행 닷새 만에 가입자 수 1억 명을 돌파하며 트위터의 위상을 흔들고 있다. 스레드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과는 다르게 ‘텍스트 기반 채널’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500자 제한의 짧은 게시글과 함께 사진 및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다. 광고로 도배된 기존 SNS 이용이 불편하거나 텍스트 중심의 SNS 이용을 선호하는 이들, 또 오너 리스크 등으로 탈(脫) 트위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대안 SNS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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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인 · 골프 칼럼니스트치마 입고 우승한 박민지...무더위 땐 ‘반바지’
필자는 KLPGA ‘대세’인 박민지(25)와 특이한 인연이 있습니다. 그는 대학교 후배인데다 골프 칼럼니스트로서 그에 관한 기사와 칼럼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김옥화씨와도 인연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1984년 LA 올림픽때 여자 핸드볼 국가 대표선수로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스포츠스타죠. LA올림픽에 다녀와서는 일본 실업팀으로 진출했는데, 1990~91년 당시 스포츠서울 체육2부 기자이던 필자는 핸드볼을 담당하며 어머니의 기사를 몇 번 쓴 바 있습니다. 어머니와 딸, 그러니까 ‘모녀 2대’에 걸쳐 취재를 하기는 대한민국 체육언론인 사이에 유례가 없을 것입니다. ‘스포츠 스타 2대’를 취재하려면 60세 넘어서까지 기자생활을 하거나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야 한다는 시간적 제약이 있으니 특이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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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섭 · 문성길복싱클럼 관장‘천재 복서’ 김태호, ‘검은 9월단’에 날아간 대망
김태호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복서 중 한 명이다. 가끔 필자의 체육관에 들릴 때면 그가 국가대표로 출전한 1970년 방콕아시안게임과 1972년 뮌헨 올림픽 때 발생한 비화(祕話)가 떠오른다. 1952년 6월 서울에서 태어난 김태호는 1965년 장충중학교에서 입학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장충중 동기동창이다. 중학교 때 야구선수로 활약한 김태호는 1966년 서울 성동 중앙체육관서 입관, 복싱선수로 전환한다. 천부적인 스피드와 동물적인 복싱 감각을 지닌 순발력을 바탕으로 졸업반인 1967년부터 전국 무대를 호령한다. 특히 그해 8월 원주에서 벌어진 학생선수권대회 모스키토 급 (42Kg)에 출전, 압도적인 기량으로 5전 전승(3KO)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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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 영화심리상담사우리는 왜 이 영화에 끌릴까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최근까지도 영화관이 텅텅 비다시피 했는데 상황이 달라졌다.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은 최근까지 460만 관객 수를 돌파하며 흥행 1위를 달렸고 주말에는 젊은 연인들이 좌석을 꽉 채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픽사’ 제작사는 모든 사람에게 공감을 일으킬만한 소재와 주제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을 주로 만들어왔다. 애니메이션의 장점이란 실사영화에서 구현해내기 힘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런 장점을 활용해 픽사는 그동안 보이지 않는 것들을 이미지화하는 데 공을 들여왔다. 픽사가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중 <코코>는 죽은 이들의 세계를 보여줬고, <인사이드 아웃>은 감정들을 인격화했으며, <소울>은 인간이 태어나기 전의 세계를 보여줬다. 이번에 개봉한 <엘리멘탈>은 세상을 구성하는 네 개의 원소인 물, 불, 공기, 흙을 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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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은 · 갤러리 까르찌나 관장위대한 트레챠코프 미술관의 ‘그림 앨범’②
나의 고향은/ 저 산 넘어 또 저 구름 밖/ 아라사의 소문이 자주 들리는 곳 - 김기림의 <향수> 중에서 우리에게 러시아는 예전에도, 지금도 김기림의 시구처럼 소문으로만 듣는 아라사(俄羅斯· 한자로 음역한 러시아)의 나라다. 동토의 땅 답게 가깝고도 먼 나라로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그런 러시아를 짧은 시간에 알고 싶다면 트레차코프 미술관 관람을 권하고 싶다. 시대별로 잘 전시되어 있는 러시아 그림을 둘러보면 1천년 러시아 역사 상황을 어렴풋하게나마 알게 되고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러시아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곳이 트레차코프 미술관이다. 가치 높은 러시아만의 수작들이 관람 내내 가슴 찌릿한 예술적 감동으로 다가오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