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나
기자
김서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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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너도나도 ‘K팝 4세대’ 리더라는데, 진짜는 누구?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제2의 BTS’, ‘제2의 블랙핑크’를 향한 아이돌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먼저 우위를 점하기 위해 스스로를 ‘K팝 4세대’의 대표라 칭하는 그룹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은 대중의 체감과는 한참 거리가 먼 듯하다. 4세대에 접어든 것은 맞는지, 그렇다면 선두주자는 누구인지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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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2022년의 색 ‘옅은 남보라 빛’은 창의적인 색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2022년 트렌드를 리드할 컬러, ‘베리 페리(Veri Peri)’를 선보였다. 매년 12월 팬톤은 다가올 새해에 대한 기대를 담아 ‘그 해의 컬러’를 발표해왔는데, 2022년의 주인공으로는 연한 남보라색 ‘베리 페리’를 내세웠다. 팬톤에 따르면, 푸른 계열의 모든 색 가운데 가장 행복하고 따뜻한 색이라는 ‘베리 페리’. 그 빛을 따라 2022년의 모습을 미리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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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놀면 뭐하니?’는 뭐하는 프로그램일까?
‘놀면 뭐하니?’가 또 노래를 한다. 패밀리십 체제를 도입하며 변화를 예고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이미 여러 번 다루었던 음악 프로젝트를 또다시 들고 나왔다. 이는 합창단 에피소드가 성공하자 재차, 삼차 반복해 식상함을 불러일으켰던 과거의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떠올리게 하는 행보다. 더군다나 K팝이 글로벌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이때, 함께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지나간 옛 노래들을 붙들고 있는 ‘놀면 뭐하니?’.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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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패딩의 인기에 불을 당긴 ‘스키웨어’ 트렌드
[김서나 기자] 올해에도 역시 겨울 패션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복귀한 패딩. 더 이상 보온성을 강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하고 개성적인 스타일로 전개되고 있는데, 이번 시즌엔 스키웨어가 겨울 트렌드로 등장하면서 패딩 디자인에 활기를 더 불어넣었다. 스키웨어와 시너지를 일으키며 과감하게 진화한 패딩 룩을 만나보자. 패딩이 따뜻하긴 해도 패션 아이템으로는 울코트나 무스탕 등 다른 겨울 아우터들에 밀렸던 시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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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추어리
‘스트릿 패션의 아이콘’ 버질 아블로, 영원히 빛나다
[김서나 기자] 스트릿 패션과 하이패션 사이의 벽을 허물어뜨리며 세계 트랜드를 흔들어 놓은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패션계가 슬픔에 잠겼다. 2년간의 암 투병 끝에 지난달 28일(미국 현지시간) 41세를 일기로 눈을 감은 아블로는 자신의 스트릿웨어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의 인기를 발판으로 오랜 전통의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에 입성하며 패션계 거물로 급성장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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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러블리즈와 함께 ‘청순 걸그룹’ 시대 막 내린다
[김서나 기자] 청순 컨셉을 대표해온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소속사와의 재계약이 불발되며 7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물론 몇몇 멤버들은 해체가 아니라며 향후 완전체로서의 활동 가능성을 남겨두었지만, 각자 흩어져 다른 소속사를 찾아 나서는 마당에 이를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질 약속으로 기대하긴 어렵다. 대부분의 K팝 걸그룹들이 ‘걸크러쉬(Girl Crush)’ 컨셉으로 쏠리는 지금, 청순 걸그룹의 명맥은 이대로 끊어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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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단풍보다 빨갛게...남성복 트렌드 컬러 ‘레드’
[김서나 기자] 가을하면 떠오르는 내추럴한 컬러들, 베이지와 카키, 브라운이 늘 그렇듯 찬 바람과 함께 활동 복귀를 한 가운데 이들을 제치고 ‘레드’가 이번 시즌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면서 소진한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위해 많은 디자이너들이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 컬러들을 사용했는데, 남성복의 경우 빨간색이 독보적 위치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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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전성기 다시 맞은 작곡가들? 샴페인은 넣어둬
[김서나 기자] 올해 가요계의 특징 중 하나는 과거의 ‘히트곡 제조기’들이 다시 음원차트에 복귀했다는 것이다. 특히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의 노래가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주가가 재상승한 작곡가들이 관심을 모았다. ‘롤린(Rollin’)’의 용감한 형제, ‘에이셉(ASAP)’의 블랙아이드필승, 그리고 ‘넥스트 레벨(Next Level)’의 유영진이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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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낯선 매력으로 다가온 2021 ‘가을 니트’
[김서나 기자] 가을 패션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기본 소재, 니트가 이번 시즌엔 늘상 보여주었던 익숙한 모습에서 벗어나 조금 낯설지만 신선한 모습으로 컴백했다. 굵은 올이 성글게 짜인 아우터로, 가는 올이 촘촘히 짜인 이너로, 쓰임새가 원래 다양한 니트이지만 올 가을엔 그 어느 때보다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그동안 잊고 지냈던 니트의 숨겨진 매력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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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블랙핑크, 세계 패션계 장악한 ‘프리티 새비지’
[김서나 기자] 내년 봄 트렌드를 미리 선보이는 세계 4대 패션도시에서의 컬렉션 일정이 지난 9월 8일 뉴욕에서 시작되어 런던, 밀라노를 거쳐 10월 5일 파리에서 마무리됐다. 팬데믹으로 인해 패션쇼가 생략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파행을 겪은 후, 이제 다시 정상궤도에 오른 이번 패션위크에는 기다렸다는 듯 수많은 글로벌 패셔니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K팝 여제’ 블랙핑크가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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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집밖으로 나온 ‘파자마와 나이트 가운’ 패션
[김서나 기자] 팬데믹으로 인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잠옷과 일상복의 경계가 희미해진지 오래다. 외출 계획이 없는 날엔 편안한 라운지 웨어로 하루를 보내고 그대로 잠이 들 때가 많은데 이와는 정반대의 패턴인, 잠자리에서 입을 차림새로 일상을 이어가는 방식이 트렌드로 제시되어 눈길을 끈다. 파자마, 나이트 가운이 셔츠나 코트 등 외출복의 자격으로 남성복 패션쇼에 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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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요즘도 이런 진흙탕 싸움?...K팝 빌보드 경쟁
[김서나 기자] K팝에 빠진 전세계 음악 팬들 덕분에 많은 한국 가수들이 여러 국가의 다양한 음악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는 ‘빌보드(Billboard)’ 차트도 K팝 아티스트들의 침투가 잦아지면서 난공불락의 요새와 같은 과거의 위압감은 사라졌다. 이렇다 보니 빌보드 순위를 놓고 국내 기획사들 간의 자존심 대결이 점차 심화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낯뜨거운 편법까지 자행되면서 K팝의 브랜드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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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각 잡고 도도하게 등장한 올 가을 데님
[김서나 기자] 너도나도 만만하게 입는 청바지의 소재가 트렌드라는 것이 새삼스러울 수 있지만 이번 시즌의 데님은 그럴 만하다. 그동안 다양한 가공 과정을 거쳐 여러가지 톤과 질감으로 제안되어왔던 데님이 본연의 매력으로 회귀하려는 듯 짙은 청 색상의 매끈한 자태로 다시 태어났다. 올 가을 데님이 어필하고 있는 새로운 모습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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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끝을 알 수 없는 아이돌 앨범의 ‘상술’
[김서나 기자] 디지털 음원의 시대로 전환되면서 노래를 듣기 위해 음반을 찾을 일은 이제 없어졌다. 그런데 왜 아직도 앨범 판매량을 자랑하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그 판매량은 도대체 누가 올려주는 걸까? 음반만을 고집하는 애호가들이 많아서가 아니다. 아이돌 팬덤들이 일당백으로 구매해주는 것. 이를 알고도 모르는 척, 팬들이 더 지갑을 열도록 온갖 꼼수들을 동원해왔던 아이돌 기획사들은 팬데믹으로 인해 가수들의 활동 범위가 줄어들자 더욱 노골적인 상술도 서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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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과잠’ 입었을 뿐인데, 나도 패션 피플?
[김서나 기자] 대학생들이 교복처럼 즐겨 입는 학과점퍼, 일명 ‘과잠’이 올 가을 남성복 트렌드를 흔들어 놓을 핫 아이템으로 투입되었다. 패션 용어로 ‘바시티(Varsity) 재킷’인 이 야구 점퍼 스타일의 아우터가 이번 시즌 세계 디자이너들로부터 선택을 받았는데, 로고 티셔츠와 니트 조끼, 야구 모자 등과 함께 캠퍼스 룩의 대열을 형성하면서 존재감을 마음껏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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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갈팡질팡 공신력을 잃어가는 음원차트
[김서나 기자] 신곡을 발표한 가수들마다 너도나도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했다며 홍보하던 때가 있었지만 이젠 그런 뉴스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신곡 경쟁이 치열해진 이유도 있겠으나, 그보다는 음원 플랫폼들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인기순위를 집계하다 보니 1위를 모두 석권하기 어려워진 이유가 더 크다.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서 절대강자로 군림해온 ‘멜론’과 만만치 않은 후발주자 ‘지니뮤직’, ‘플로’ 등이 제각기 인기차트를 개발해 내걸고 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어느 한 곳도 리스너들로부터 확실한 신뢰를 얻지 못하면서 ‘히트곡’에 대한 판단도 모호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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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코로나 이겨낼 가을 패션 테라피는
[김서나 기자] 갑작스러운 팬데믹 사태로 활기를 잃었던 세계 패션계가 뉴욕 ‘멧 갈라(Met Gala)’ 패션 이벤트의 재개로 다시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그동안 패션쇼를 비롯한 많은 일정들이 축소되면서 패션계는 온라인으로 활로를 찾긴 했지만 아무래도 패션의 매력은 오프라인으로 직접 느끼고 즐겨야 제 맛. 이제 곧 마스크의 무거움을 벗고 거리를 자유롭고 멋지게 활보하기를 바라면서 패션계가 그 희망을 디자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