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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종합
최악의 연말...179명 숭고한 영혼, 하늘나라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29일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폭발, 176명이 숨지고 3명은 실종된 최악의 항공기 참사가 발생했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6시 10분 기준 무안공항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176명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생존자는 수색 초기 기체 후미에서 구조된 객실승무원 2명이며, 사망자 176명 외 나머지 탑승자 3명은 현재 실종자로 분류됐다. 구조 당국은 실종자 3명을 찾기위해 야간에도 수색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승객중 한국인은 173명, 태국인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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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칼럼니스트
“쿠데타 세력들을 영원히 기록해 놓겠다”
교육부 산하로, 뉴라이트 역사학자로 알려진 김낙년 씨가 원장으로 있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정치학 연구자들도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고유현 등 시국선언 참여 연구원 6인은 12일 발표한 시국선언문에서 “한국학을 연구하는 정치학도로서 이들 친위쿠데타 세력들을 연구해 역사에 기록하고, 해외에도 번역돼 알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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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尹이 불지른 시장 ‘참혹’...코스닥 5.2% 급락
(서울=연합뉴스) 코스피가 9일 탄핵 대치 정국 장기화에 2% 넘게 급락, 연저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7.58포인트(2.78%) 하락한 2,360.5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이날 35.79포인트(1.47%) 내린 2,392.37로 출발해 장중 2,360.18까지 내려 지난해 11월 3일(2,351.83) 이후 1년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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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부부가 “출국 금지?’...직무 금지는 어떻게
사실상 업무를 놓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려졌으나 체포나 구속시 그의 직무가 정지되는지를 놓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배상업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 대통령을 출국금지했느냐’는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질문에 “네, 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언제 했느냐는 질문에 “5분, 10분쯤 전”이라고 오후 3시 35분께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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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칼럼니스트
LG, 생성형 AI ‘엑사원’ 새 버전 공개
LG AI연구원은 지난 8월 ‘엑사원(EXAONE) 3.0’을 공개한 지 4개월 만에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최신 AI 모델 ‘엑사원 3.5’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LG AI연구원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엑사원 3.0’을 범용 목적 경량 모델만 공개한데 이어 ‘엑사원 3.5’의 △온디바이스용 초경량 모델(2.4B, 24억 파라미터) △범용 목적의 경량 모델(7.8B, 78억 파라미터) △특화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모델(32B, 320억 파라미터) 등 3종의 오픈소스로 모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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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칼럼니스트
정치학자들의 시국선언 “즉각 탄핵하라”
다음은 국내외 정치학자 573명의 시국선언 내용과 참가한 명단이다. <시국선언> 윤석열이 12월 3일 선포한 비상계엄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내란이다. 우리가 지지하는 정당, 추구하는 정치적 가치나 신념의 차이는 반헌법적·반민주적 비상계엄령 앞에서 무의미하다. 윤석열은 헌법이 규정한 요건에도 부합하지 않는 계엄령으로 시민들의 기본권을 위협했고 비상계엄조차 침범할 수 없는 국회를 해산하려 했다. 다행히도 깨어있는 시민들, 양심을 지킨 일선의 군인과 경찰, 그리고 일부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윤석열의 내란은 실패했다. 그러나 윤석열은 응당 처벌되어야 하며 그것이 온 국민의 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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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헌법대로 안하고’...우원식 의장의 강한 경고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무력화시키는 데 앞장섰던 우원식 국회의장이 다시한번 경고하고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포함한 여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절차에 참여하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위헌적인 대통령 권한행사를 중지하라고 경고했다. 우 국회의장은 대신, 헌법에 따라 대통령 직무정지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여야 회담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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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검찰, 김용현 긴급체포·휴대전화 압수...구치소 이송
(서울=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주동자 가운데 한 명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8일 전격 조사한 뒤 긴급체포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이날 오전 7시 52분께 “전 국방부 장관 김용현을 긴급체포했고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이 “국민적 의혹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스스로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해 조사받은 뒤 6시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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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또 육사...비상계엄 4인방…군 내부 분위기 뒤숭숭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전격 선포한 비상계엄을 현장에서 직접 실행에 옮긴 인물로 육군사관학교 출신 ‘4인방’이 거명된다. 윤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육사 38기)을 필두로 계엄사령관을 맡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46기), 소속 부대에서 계엄군 병력을 동원한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47기)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48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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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칼럼니스트
내란죄 수사, 하야 요구 봇물 이룰듯.. 외신도 황당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주요 언론들은 3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한 것에 대해 신속하게 보도하면서 배경과 향후 정치적 파장을 주목했다. CNN은 “부패 혐의를 중심으로 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요구는 이제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허약한 정치 기반’과 ‘낮은 지지율’을 비상계엄 선포 배경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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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국회, 비상계엄 해제 결의...윤 대통령 탄핵 시동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 소속 친한(친한동훈)계 의원 18명과 야당 의원 172명이 가결 투표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 의결에 따라 대통령은 즉시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한다. 이제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기를 바란다. 국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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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이재명 대표 “위헌적 계엄선포...국민들 국회로 와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위헌적이고 반국민적인 계엄선포”라며 “국민 여러분은 국회로 와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비상계엄 선포 후 개인 유튜브 채널 생방송에서 “지금 국회를 향해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이제 곧 탱크와 장갑차, 총칼을 든 군인들이 이 나라를 지배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제 ‘검찰 지배국가’에서 ‘군인 지배국가’로 전환될 것”이라며 “이렇게 방치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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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尹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자유대한민국 수호”[전문]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저는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 비상 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망국의 원흉,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할 것”이라면서 “이는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으로부터 국민의 자유와 안전, 국가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며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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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한동훈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잘못, 국민과 함께 막겠다(속보 3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막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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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칼럼니스트
헌법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시, 즉각 계엄해제해야”(속보 2보)
<대한민국 헌법> 비상계엄 조항 제77조 ① 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 ② 계엄은 비상계엄과 경비계엄으로 한다. ③ 비상계엄이 선포된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영장제도,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정부나 법원의 권한에 관하여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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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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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칼럼니스트
中에 삼성 반도체 인력 빼내 4조대 D램기술 유출
삼성전자 반도체 핵심 인력들을 중국 업체 ‘청두가오전’(CHJS)에 대거 스카우트시켜삼성의 독자적인 20나노(㎚·10억분의 1m) D램 기술을 빼돌린 브로커가 적발됐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삼성전자 엔지니어 출신 A씨(64)를 직업안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청두가오전 설립 단계에 고문으로 참여한 A씨는 국내에 헤드헌팅 업체를 차리고 삼성전자 핵심 인력들에 기존 연봉의 최소 2∼3배를 약속하며 중국으로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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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칼럼니스트
LG엔솔, GM 합작 美배터리공장 인수 추진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 투자해 미국 미시간주에 건립 중이던 배터리 공장을 인수하기로 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GM은 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건설 중인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의 배터리 제3공장 지분을 합작 파트너사인 LG에너지솔루션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GM은 “랜싱에 거의 완공돼 가는 얼티엄셀즈 배터리 공장의 지분을 조인트벤처(JV) 파트너사인 LG에너지솔루션 매각하기로 구속력 없는 합의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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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칼럼니스트
美, 한국산 HBM·반도체장비 對中 수출통제
미국 정부가 중국이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확보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한국 등 다른 나라의 대중국 수출을 통제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2일(현지시간) 수출통제 대상 품목에 특정 HBM 제품을 추가한다고 관보를 통해 밝혔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쌓아 올려 만든 고성능 메모리로 AI 가속기를 가동하는 데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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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 기자전쟁이 끝나면 경제는?...한은의 시나리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끝나면 우리 경제는 얼마나 나아질까. 반대로 두 개의 전쟁이 장기화되거나 질질 끌는 사태가 계속되면 내년 우리 경제는 어떤 악순환에 빠질까. 한국은행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관련한 낙관 시나리오와 비관 시나리오가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은행은 28일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제시했다. 지난 8월 전망보다 0.2%포인트(p)를 낮춘 것이다. 지난 1분기 이례적으로 높은 1.3%(전분기 대비 속보치)의 성장률에도 2분기 성장률이 -0.2%로 하락하고 3분기도 0.1%에 그친 점을 반영한 결과다. 하반기 성장률은 1.6%에 그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