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는 역삼동에 있었다”
조선닷컴, ‘더탐사’ 내용 반대 내용 보도
유튜브 <더탐사>와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동석> 의혹사건에 다시 한번 반대내용의 취재보도가 나왔다. 첼리스트의 거짓말을 뒷받침해주는 정황증거들과 관련된 내용이다.
이 반대내용의 보도는 조선닷컴이 6일 보도한 내용이다. 조선닷컴은 ‘청담동 심야 술자리 의혹’의 목격자라고 지목됐던 첼리스트 A씨와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이 문제의 그날 밤 청담동이 아닌 역삼동 모처에서 함께 머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조선닷컴에 따르면 서초경찰서는 서울 역삼동 모처의 작년 7월19일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시간대 CCTV와 A씨 차량 블랙박스 기록 등을 확보했다.
경찰이 이번에 확보한 증거에서 두 사람은 그날 자정 무렵 처음의 술집에서 2km 이상 떨어진 서울 역삼동의 한 장소에서 다시 만났다. 이후 새벽 2시50분쯤, A씨가 먼저 해당 장소를 떠나 경기도 용인으로 출발했다. 이씨는 혼자 그 장소에 남았다.
의혹의 시작이었던 첼리스트 A씨의 통화는 역삼동에서 용인으로 가는 길에 이뤄졌다는게 조선닷컴 주장이다. 통화에서 A씨는 남자친구 B씨에게 청담동 한 술집에서 한 장관, 윤 대통령,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들이 술자리를 가졌고 자신이 이곳에서 첼로를 연주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한동훈은 윤도현 노래를 부르더라. 동백아가씨는 윤석열이 했고”라는 말도 했다.
하지만 이 통화내용은 남자친구에게 늦은 귀가를 둘러내기 위해 A씨가 지어낸 허위사실이었다고 조선닷컴은 주장했다.
한편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김앤장 변호사들과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으로 유튜브 매체 ‘더탐사’가 주장했고, 김의겸 의원이 국회에서 한동훈 법무장관에게 관련내용을 질의하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조선닷컴의 반대취재에 대해 일각에선 ‘처음의 술집’이 어디였는지가 밝혀지지 않았다며, 그곳이 청담동 소재가 아니었는지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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