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연합뉴스
“한동훈 죽이겠다” 입 열때마다 불리해지는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여당 대표를 총으로 쏴 죽이겠다는 말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바로 윤석열 전대통령이다.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해 10월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등을 지목하며 “잡아 오라.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즉각 반박했지만 강도가 약했다.
-
연합뉴스
“불필요한 재판중지법” 李대통령, 사실상 여당 질타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현직 대통령 재판을 중단시키는 내용의 이른바 ‘재판중지법’(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강하게 제동을 걸었다. 대통령실은 3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현직 대통령의 재판을 중지하는 이른바 ‘재판중지법’(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불필요한 법안”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헌법 84조에 따라 현직 대통령에 대한 형사 재판은 중지된다는 게 다수 헌법학자의 견해이며, 헌법재판소도 같은 취지로 해석한 바 있다. 헌법상 당연히 재판이 중단되는 것이니 입법이 필요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
연합뉴스
APEC ‘경주선언’ 채택…‘문화창조산업’ 첫 명문화(전문)
(경주=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 정상들은 1일 ‘문화창조산업’(Cultural and Creative Industries) 분야 협력에 뜻을 모았다.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참가국 정상 및 대표들은 이날 두 번째 세션 ‘리트리트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APEC 정상 경주선언’을 채택했다.
-
문주용 · 기자젠슨 황의 사교성, 이재용·정의선의 해방감
세계 최고 글로벌 CEO들도 일반인처럼 치맥을 먹고 즐기고 환호한다. 시가총액 세계 최고기업 엔비디아를 일군 젠슨 황CEO는 나이가 62세다. 그보다 5살 어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7살 어린 정의선 현대기아차회장을 이끌고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시민들과 어울렸다. 젠슨황의 사교성도 대단했지만, 이제 재벌 3세 이재용, 정의선 회장도 글로벌 무대를 오가면서 소탈해지고, 시민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인 기업가로 변모한 것이다. 그들에게도 짓누르는 안팎의 부담과 시선에서 해방된 하루였을 것이다.
-
문주용 · 기자유화적 태도의 日 여성총리...첫만남 ‘굿’
이재명 대통령과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30일 경주에서 첫 대면을 갖고 양국의 미래지햑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자는 뜻을 공유했다. 예전에 과거사 문제에 강경한 입장을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과거사에 대한 특별한 언급없이 협력의지를 강조하는 유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 9일 만에 이뤄진 양국 정상의 첫 대면으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오후 6시 2분부터 41분간 진행됐다.
-
문주용 · 기자트럼프-시진핑, 미중 무역전쟁 일시 중지
중국은 희토류 수출통제 유예와 합성마약 펜타닐의 미국 유입 차단 협력에 동의했다. 대신 미국은 중국에 부과해온 관세를 10%포인트 인하하기로 합의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부산 김해공군기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약 100분간 회담한 뒤 귀국길에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진행한 약식 기자회견에서 “희토류는 전부 해결됐다”면서 “그 장애물은 이제 없어졌다”고 말했다.
-
정경오 · 기자삼성전자 영업익 12.2조…HBM3E 엔비디아 납품 확인
삼성전자는 30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천66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86조61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1% 늘어난 12조2천257억원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매출 33조1천억원, 영업이익 7조원을 기록했다.
-
정경오 · 기자76년생 사장 탄생...SK 차세대 리더 대거 발탁
SK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단행,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고 고객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경영진을 발탁했다. 또한 차세대 리더들도 전진 배치,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했다. SK그룹은 30일 오전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사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사장 인사 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SK는 이번 사장 인사를 통해 사업체질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핵심으로 하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 각 사가 당면한 과제들을 조속히 매듭짓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문주용 · 기자KB금융, 3분기 당기순익 1조6860억원 ‘선방’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30일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 당기순이익 1조 6860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금리하락기에도 불구하고 은행과 비은행의 다변화된 이익 포트폴리오에 힘입었다는 내부평가다. 이에 따라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5조 1,217억원, 3분기 누적 ROE(자기자본 이익률)은 12.78%를 기록했다. 특히, 순수수료 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5% 확대되는 등 그룹의 핵심 이익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했다.
-
연합뉴스
전격합의? 한미, 관세협상 年 200억불씩 투자키로
(경주=연합뉴스) 한미가 총 3천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천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 달러로 제한하기로 29일 합의했다. 상호관세 세율은 지난 7월 합의한 대로 15%를 유지하기로 했고, 여기에 양측이 대미 투자에 대한 ‘상업적 합리성’을 문건에 명시하기로 하는 등의 안전장치를 확보했다. 양측 모두 ‘사실상 타결’ 입장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만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5개월 가까이 끌어온 한미 관세협상이 이번에야말로 마침표를 찍는 수순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문주용 · 기자트럼프 추켜세운 李대통령...”핵잠 연료 허용을”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한껏 추켜세우며 한미 동맹 관계 강화를 시도했다. 특히 “핵추진잠수함의 연료를 우리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한국측 요구를 적극적으로 개진하며 정상회담의 성과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전에 충분히 자세한 설명을 해드리지 못해 약간의 오해가 있으신 것 같다. 우리가 핵무기를 적재한 잠수함을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다”라고 전제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디젤 잠수함은 잠항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북한이나 중국 측 잠수함에 대한 추적 활동에 제한이 있다”며 “연료 공급을 허용해주시면 저희가 저희 기술로 재래식 무기를 탑재한 잠수함을 여러 척 건조, 한반도 해역의 방어 활동을 하면 미군의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측 요구를 제시하면서, 미국에 대한 군사적 부담을 나눠지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
정경오 · 기자영업이익률이 47%라니...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3분기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영업이익률 47%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회사는 29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액 24조 4,489억 원, 영업이익 11조 3,834억 원, 순이익 12조 5,975억 원(순이익률 5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 회사는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고, AI 서버용 고성능 제품 출하량이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 원을 넘어섰다.
-
정경오 · 기자ABAC, 공동번영 위한 경제체-기업간 협력 확대 촉구
코오롱그룹은 이규호 부회장이 지난 28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4차회의 폐막행사를 주재하며 APEC 정상들에게 전할 정책권고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APEC 21개 회원국의 ABAC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부산 아난티코브에서 열린 ABAC 4차회의 폐막행사에서는 올해 ABAC의 핵심 주제인 ‘Bridge, Business, Beyond’에 맞춰 APEC의 공동번영을 위해 경제체들 사이는 물론 기업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아가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ABAC는 또 규칙 기반의 무역, 회복력 있는 공급망, 지속가능한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모두에게 안정성과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李대통령 “다시는 국가의 부재로 억울한 희생이 없도록”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3주기인 29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참사 유가족과 국민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3주기 기억식에서 영상 추모사를 통해 “3년 전, 서울 한복판 이태원 골목에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너무나 허망하게 우리 곁을 떠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
연합뉴스
머리 좋은 다카이치...트럼프와 첫 상견례는 “밀착”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아시아를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28일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해 미일 동맹 강화 방침을 확인하고 안보,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약 40분간 진행된 회담 초반 미일 동맹 중요성을 강조하고, 두 사람 모두 친분이 있는 ‘공통 분모’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에 대해 언급하며 신뢰 구축에 나섰다.
-
연합뉴스
정부 “전형적 회복 국면”…올해 성장률 1%대 상향 시사
정부의 경제정책 운용에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 추경과 소비쿠폰 등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마중물로 제대로 작동해 경제가 침체의 터널을 벗어나고 있음을 확인한데 고무됐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연간 성장 전망을 기존 0.9%에서 1%대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재훈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은 28일 세종청사 기자실에서 진행한 경제 동향 브리핑에서 “성장세가 확대하고 있다”며 “3분기는 새 정부의 온전한 첫 경제성적표”라고 평가했다.
-
문주용 · 기자한- 러 “직항 재개 논의중”…APEC서 접촉 가능성
러시아 정부는 27일(현지시간) 한국과 직항편을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현지 매체 이즈베스티야 인터뷰에서 양국 항공사가 접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가 알기로 우리 기업들이 서로 지속해 접촉 중으로, 많은 부분이 당국 입장에 달렸다”며 “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연합뉴스
시진핑, ‘군부 숙청 칼바람’ 지속 예고
(서울=연합뉴스) 지난 23일 폐막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20기 4중전회)에서 수년 사이 최대 규모의 중앙위원 교체가 이뤄진 가운데 군 고위 인사의 발탁이 극도로 제한되고 제명 등 숙청된 중앙위원은 대부분 군인인 점이 눈에 띈다. 이를 두고 최근 수년 사이 더욱 거세진 인민해방군 내 반부패 숙청 ‘칼바람’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
문주용 · 기자日 다카이치, 다극화 시대 ‘독자 생존’ 포석 띄워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가 24일 첫 국회 연설에서 방위비 GDP 2% 조기 달성과 다각적 안보 협의 심화를 골자로 한 강력한 자주국방 노선을 공식 천명했다. 이는 단순히 미국 동맹에 의존하던 기존 안보 전략을 넘어, 급변하는 다극화된 국제 질서와 ‘’트럼프 리스크’에 대비해 일본이 능동적 안보 주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분석된다.
-
정경오 · 기자HD현대, 2025년 임원인사 실시
HD현대가 24일 2025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달 1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인사로 모두 80명이 승진, 발령되었다. 이날 인사에서 HD현대중공업 류홍렬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정창화 상무 등 20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으며, HD현대오일뱅크 장용준 수석 등 53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