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내달7일 국내 출시...30일 사전예약

가격 최저 125~250만원 사이

지난 9월 7일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 14프로. 사진=AFP/연합뉴스
지난 9월 7일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 14프로. 사진=AFP/연합뉴스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 14 시리즈’가 내달 7일 국내에서도 출시된다.

23일 애플은 내달 7일 아이폰14 시리즈와 애플워치 신제품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오는 30일부터 가능하다.

30일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스토어 앱, 공인 리셀러, 통신3사 등을 통해 주문이 가능한데, 아이폰14 시리즈와 애플워치8 시리즈, 애플워치SE, 애플워치 울트라 등이 대상이다. 그러나 에어팟 신제품 ‘에어팟 프로2’의 출시 일정은 여전히 미정이다.

오는 24일 개점하는 ‘애플 잠실’을 비롯해 국내 애플스토어에서도 내달 7일부터 아이폰14 시리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아이폰14 시리즈의 출고가는 125만~250만원이다. 모델별 최저 가격은 ▲아이폰14 125만원 ▲플러스 135만원 ▲프로 155만원 ▲프로맥스 175만원 등이다. 가장 비싼 프로 맥스 1TB모델은 250만원에 달한다.

또 애플위치B시리즈는 59만9000원부터 출시가가 시작되고, 애플워치SE시리즈는 35만원9000원이다. 49㎜ 단일시리즈인 애플워치 울트라 출시가는 114만9000원이다.

앞서 애플은 지난 8일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고 ▲6.1인치 아이폰14·14프로 ▲6.7인치 아이폰14플러스·프로맥스를 선보였다. 기본 아이폰14와 플러스는 일반 모델이며, 프로와 프로맥스는 상위 모델에 해당한다. 지난해 출시한 5.4인치 미니 모델은 올해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번에도 애플은 스펙, 디자인 등에서 일반 모델과 상위 모델간 차이를 뒀다. 기본 모델과 플러스는 ▲미드나이트 ▲블루 ▲스타라이트 ▲퍼플 ▲레드 등 5가지 색상으로 나오며, 프로와 프로맥스 등은 ▲딥 퍼플 ▲실버 ▲골드 ▲스페이스 블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4가지 아이폰 모두 램 용량은 6GB이며, 기본 메모리 용량은 128GB, 256GB, 512GB 등이다. 단, 상위 모델에 한해 1TB 모델이 추가됐다.

이들 애플 신제품들은 미국, 영국, 중국, 프랑스 등 30여개국 1차 출시국에서 지난 9일부터 사전 주문이 시작됐고, 16일부터 매장 판매도 이어졌다.

1차 출시 발표당시 애플은 이폰14 시리즈 모두에 충돌 감지 기능과 위성을 통한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이 처음으로 탑재됐다고 밝혔다. 또 아이폰14 기본과 플러스 모델에는 아이폰13 프로 모델에 들어갔던 ‘A15 바이오칩’이 탑재됐지만, 프로 모델에는 진일보한 신형 칩 ‘A16 바이오닉’이 장착됐다. ‘A16 바이오닉’은 스마트폰 사상 가장 빠른 칩이라고 애플은 설명하고있다.

특히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에 아이폰의 상징이던 ‘노치’가 없어졌다. 상단 카메라 부분에 있던 ‘노치’가 없어진 대신 카메라 모듈 부분만 뚫은 펀치홀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글쓴이

문주용 기자

문주용 대표이사 겸 기자는 31년간 언론인 생활을 바탕으로 새로운 언론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힘든 세상에서 위로받고 지혜를 얻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바라는 미디어를 만들려 합니다.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집단지성의 지혜를 쌓을 것입니다. 전문가그룹과 소비자들이 함께 하는 미디어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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