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공고 찾아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젊은 기술인재가 제조업 경쟁력의 원동력” 격려 연이은 지방 행보… 지역 산업 및 경제활성화 노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고 삼성전자가 밝혔다. 이 회장은 ‘PCB(전자기기용 인쇄회로기판)’ 설계 수업을 참관하기도 했다.

이어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관심 산업 분야 ▲기술인재로서의 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전문기술인력을 육성하는 마이스터고교로, 전자과, 메카트로닉스과 등 2개 학과를 두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중공업 등 주요 삼성 관계사에는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출신 임직원 약 2000여명이 현장의 숙련 기술인재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젊은 기술인재가 제조업 경쟁력의 원동력”이라며 “현장 혁신을 책임질 기술인재들을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회장직에 취임한 이 회장은 취임 첫 행보로 광주 삼성전자 ‘그린 시티’와 지역 협력회사, SSAFY(삼성청년SW아카데미) 광주캠퍼스를 방문하는 등 최근까지 삼성 지방사업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지역의 산업 및 인재육성, 경제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통한 지역과의 ‘미래동행’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 5개 지역(서울∙구미∙대전∙광주∙부산)에서 운영 중인 SSAFY는 지역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 기업에 SW 인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C랩 아웃사이드’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에 이어 지난달 대구 캠퍼스를 개소했다. 3월에는 광주에도 캠퍼스를 열기로 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은 전국에 산재한 중소/중견 기업의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개척과 인력양성을 지원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이 회장은 구미의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도 찾아 지난 2월 전 세계에 출시된 ‘갤럭시S23’ 제조 현장을 점검했다. 구미의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갤럭시 스마트폰 생산의 중심기지로서 최고의 제조 기술과 프로세스를 개발해 해외 생산법인에 전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글쓴이

문주용 기자

문주용 대표이사 겸 기자는 31년간 언론인 생활을 바탕으로 새로운 언론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힘든 세상에서 위로받고 지혜를 얻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바라는 미디어를 만들려 합니다.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집단지성의 지혜를 쌓을 것입니다. 전문가그룹과 소비자들이 함께 하는 미디어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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