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냉전의 경첩, 인도네시아

[정호재의 남방회로 ④] WAICO와 팍스 실리카 사이, 인도네시아의 위험한 줄타기

2026년 7월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협력기구(WAICO) 창설협정 서명식. 인도네시아·라오스·파키스탄·러시아 등 29개국이 창립회원국으로 참여했다. 사진=CGTN
2026년 7월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협력기구(WAICO) 창설협정 서명식. 인도네시아·라오스·파키스탄·러시아 등 29개국이 창립회원국으로 참여했다. 사진=CGTN
  • 인도네시아의 줄타기 외교 세계 4위 인구대국이자 비동맹 기조를 지켜온 인도네시아는 중국 주도의 AI 협의체인 WAICO 창립국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미국의 ‘팍스 실리카’ 및 디지털무역협정에도 접근하며 어느 한 진영에 통째로 편입되지 않는 멀티소스 전략을 펼치고 있다.
  • 미·중 기술 경쟁 속 희소성 활용 인도네시아는 막대한 인구, 급증하는 데이터, 핵심광물, 전략적 위치 등 자국의 희소성을 ‘지대’ 삼아 미·중 강대국의 디지털 질서 편입 요구 속에서도 국가 역량을 키우고 독자적 협상력을 극대화하려 한다.
  • 한국의 역할 미·중 간 기술 회로 경쟁 속에서 한국은 단순한 기술과 연수 지원을 넘어, 기술을 자체 산업으로 키워내고 데이터 제도를 발전시켜 온 경험을 공유하며 아세안이 주체적인 디지털 미래를 그리도록 돕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 칼럼의 핵심 요약본을 들어보세요

사건의 출발점은 올해(2026년) 7월 16일 상하이에서다. 중국과 인도네시아·라오스·파키스탄·카자흐스탄·러시아 등 29개국 대표가 세계인공지능협력기구(WAICO) 창설협정에 서명했다. 본부는 상하이에 둔다. 중국은 이 기구를 세계 최초의 AI 분야 정부 간 국제기구이자, 글로벌사우스가 AI 혁명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돕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향후 5년간 개발도상국에 개발도상국 인사들에게 총 5,000명 규모의 연수·세미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아세안·아프리카연합·아랍연맹·중남미국가공동체 등에 AI 응용협력센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30개국에는 중국의 AI 기상 조기경보 시스템 ‘마쭈(MAZU)’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중국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기상예보·재난 조기경보 시스템은, 태풍·폭우 같은 위험을 예측해 경보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네팔의 빙하 쓰나미 사건을 접하고 나니 마쭈 시스템이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

이 발표를 개발협력 사업의 최신 버전으로 읽으면 절반만 보는 것이다. 와이코(WAICO)는 중국이 아세안을 포함한 글로벌사우스 전체를 향해 ‘인공지능의 규칙과 표준, 인재와 응용기술을 하나의 회로로 묶어 지역 질서의 중심에 서겠다’라는 선언일 수 있다는 얘기다.

이 계획은 겉으로만 보면 공적개발원조(ODA)의 새로운 버전이기는 하다. 과거에는 도로와 병원을 지어주고 공무원 연수를 지원했다면, 이제는 AI 연수·응용센터·재난예측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모양새이긴 때문이다.

그러나 WAICO가 흥미로운 이유는 원조 항목이 디지털로 바뀌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중국이 더 이상 서구가 만든 기술과 규칙을 따라가는 국가에 머물지 않고, 중국이 인도네시아·라오스 등 글로벌사우스 국가들을 창립 회원으로 끌어들이고, 아세안(ASEAN)과의 응용협력센터를 통해 제도적 접점을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일대일로( 一帶一路)가 항만·철도·발전소를 연결한 ‘물질의 회로’였다면, WAICO는 모델·데이터·인재·기술표준을 연결하는 ‘지식의 회로’다. 도로 다음에는 데이터가 오고, 이번에는 그 데이터의 표준을 누가 쓰느냐를 놓고 아세안 11개 나라(2025년부터 동티모를 포함해 11개국이 되었음)가 동시에 저울대에 오른다.

중국의 최대 난제 ‘인도네시아’

이 장면에서 가장 주목할 국가는 인도네시아다. 라오스의 참여는 당연한 수순이다. 러시아와 파키스탄도 중국 주도의 새로운 다자기구에 익숙하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최대 국가이자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며, 전통적으로 ‘자유롭고 능동적인(bebas aktif)’ 외교를 표방해왔다. 미국과 중국 어느 쪽의 동맹도 아니다.

그런 인도네시아가 와이코(WAICO) 창립국이 되었다는 것은 중국이 AI 국제질서의 주변부가 아니라 하나의 중심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신호이며, 동시에 아세안의 다른 9개 나라가 이 선택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지켜보게 만드는 사건이다.

오래전부터 아세안은 단일한 안보동맹이 아니라 대중·대미 관계의 밀도가 저마다 다른 11개 나라의 느슨한 연합이다. 인도네시아가 움직이면 베트남·필리핀·태국·말레이시아가 각자의 계산을 다시 시작한다.

그렇다고 인도네시아가 중국을 선택했다고 말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상하이 회의에 참석한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부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중국 AI 제품의 시장으로만 남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인도네시아가 원하는 것은 기술이전, 디지털 인재양성, 연구협력, 중소기업의 데이터 접근이다. 중국의 편이 되기 위해 WAICO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중국이 가진 자원을 인도네시아의 국가역량으로 바꾸기 위해 들어갔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논리는 인도네시아 한 나라에 그치지 않는다. 아세안 사무국이 공식적으로 표방하는 ‘아세안 중심성’ 역시, 개별 회원국이 강대국의 자원을 흡수하면서도 지역 전체가 어느 한 진영에 통째로 편입되지 않는 상태를 지키려는 시도와 겹친다.

이것은 최근 인도네시아 외교의 일관된 방식이다. 니켈 수출을 금지해 중국 배터리 자본을 국내 제련소로 끌어들였고, 거대한 내수시장을 외국기업의 진입로로 활용했다. 조코위 정부가 시작한 다운스트리밍을 쁘라보워 정부는 외교와 안보, 디지털 기술로 확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가진 것은 아직 첨단 AI 모델이 아니다. 2억 8천만 명의 인구, 빠르게 늘어나는 데이터, 니켈과 구리 같은 핵심광물, 그리고 어느 진영에도 완전히 속하지 않았다는 전략적 위치다.

인도네시아는 이 희소성을 ‘지대(地代)’로 바꾸려 하고, 아세안의 다른 회원국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같은 계산을 하고 있다.

2026년 6월 워싱턴에서 열린 제2차 팍스 실리카 정상회의. 미국과 UAE를 비롯한 참가국들은 인공지능·반도체·핵심광물을 연결하는 ‘신뢰할 수 있는 기술 공급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UAE 외교부
2026년 6월 워싱턴에서 열린 제2차 팍스 실리카 정상회의. 미국과 UAE를 비롯한 참가국들은 인공지능·반도체·핵심광물을 연결하는 ‘신뢰할 수 있는 기술 공급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UAE 외교부

미국도 아세안을 공급망 안으로

중국이 상하이에서 글로벌사우스의 연대와 ‘모두를 위한 AI’를 말하는 동안 미국도 아세안 전체를 자기 기술회로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미국이 지난해(2025년) 12월 출범시킨 ‘팍스 실리카’(Pax Silica)는 AI를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광물·에너지·반도체·데이터센터·통신망이 결합된 공급망으로 본다. 한국·일본·호주·영국·싱가포르 등이 초기 선언에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와이코’(WAICO)와 ‘팍스 실리카’가 충돌하지 않으며, 미국 측 구상에 참여하는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목표는 인도네시아 한 나라를 붙잡는 것이 아니라, 아세안 전체의 데이터 이동과 통신 인프라, 반도체 공급망을 자국이 신뢰할 수 있는 경계 안에 두는 것이다.

‘팍스 실리카’라는 이름부터 야심이 크다. ‘팍스 실리카’라는 이름은 ‘팍스 로마나’와 ‘팍스 아메리카나’를 자연스럽게 연상시킨다. 실리콘과 AI 공급망을 중심으로 미국 주도의 질서를 재구성하려는 야심이 이름에 투영돼 있다고 읽을 수 있다.

미국이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중국과 다르다. 엔비디아의 첨단 칩,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의 클라우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과 연구소, 벤처자본과 거대한 디지털 시장이다. 중국이 국가 주도의 연수와 응용기술을 제공한다면, 미국은 민간기업이 보유한 최첨단 기술 생태계에 대한 접근을 제안한다.

하지만 미국의 구애에는 조건이 붙는다. 올해 2월 체결된 미국·인도네시아 상호무역협정은 이를 놀랄 만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인도네시아는 신뢰할 수 있는 국경을 통한 데이터 이전을 보장하고 미국의 디지털 서비스에 차별적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다.

미국의 핵심 이익을 해치는 제3국과의 디지털무역협정을 체결하기 전에는 미국과 협의해야 한다. 미국의 수출통제에 협력하고, 제재 대상 기업이 제재를 우회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5G·6G, 위성통신, 해저케이블 공급자 관건이 된다.

문서에 중국이라는 이름은 거의 등장하지 않지만, 누구를 겨냥하는지는 분명하다. 이 협정은 인도네시아만을 위한 예외가 아니라, 미국이 아세안 개별 국가와 순차적으로 맺어갈 수 있는 표준 계약의 시제품에 가깝다. 베트남이나 필리핀이 비슷한 조항에 서명한다면 아세안의 통신·데이터 지형은 국가별로 서로 다른 규율 아래 쪼개질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의 접근을 단순한 ‘민주주의 국가의 기술협력’으로 묘사하기 어렵다. 미국은 개방된 데이터 이동을 요구하면서 동시에 안보를 이유로 기술과 공급자의 경계를 긋는다. 시장은 열되, 중국에는 닫으라는 요구다.

상황을 다시 정리하면, 중국이 글로벌사우스의 자율성을 강조하면서 자국의 기술표준을 확산한다면, 미국은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을 강조하면서 ‘동맹의 규율’을 확산하고자 한다. 중국의 구애가 다자기구와 역량개발의 언어를 사용한다면, 미국의 구애는 시장접근과 계약, 수출통제의 언어를 사용하는 차이다.

어느 쪽도 글로벌 사우스나 아세안을 위한 배려는 없다. 다만 두 강대국 모두 아세안의 시장·데이터·통신망·핵심광물·해상교통로·외교적 지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각자의 언어로 각자의 회로를 아세안 안에 심으려 하는 것 뿐이다.

“돌다리는 두드리고, 안 건너는 아세안”

두 강대국은 아세안 각국에 선택을 요구하지만, 인도네시아의 진짜 전략은 선택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다. 아이를랑가 장관은 이를 ‘멀티소스’ 전략이라고 불렀다. 중국과는 WAICO에 서명하고 화웨이·바이트댄스·유니트리·파이버홈을 만난다. 미국과는 디지털무역과 핵심광물 협정을 맺고 팍스 실리카에 접근한다. 영국의 ARM, 인도와도 반도체·디지털 공공인프라 협력을 넓힌다.

이것은 우유부단함이 아니라, 비동맹을 경제적 자원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며, 인도네시아 한 나라의 협상력을 넘어 아세안이 어느 한쪽 질서에 통째로 편입되지 않기 위한 지역정치의 시험이다.

문제는 이 전략을 다른 아세안 회원국도 똑같이 구사할 수 있는가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시장·광물이라는 저마다의 지대를 가졌지만, 캄보디아나 라오스처럼 중국 자본에 이미 깊이 묶인 나라, 필리핀처럼 안보 문제로 미국에 기울 수밖에 없는 나라는 같은 값을 부르기 어렵다. 아세안이 하나의 목소리로 두 강대국을 상대하지 못한다면, ‘멀티소스’는 지역 전체의 전략이 아니라 각국이 서로 다른 기술·안보 블록으로 흩어지는 결과로 끝날 수도 있다.

중국의 장비와 모델을 쓰면 중국에 종속되고, 미국의 클라우드와 칩을 쓰면 미국에 종속된다는 오래된 설명은 틀렸다고 할 수 없지만, 너무 크고 단순하다. 중요한 것은 각국이 어떤 자원을 누구에게서 얻으며, 그 자원을 다른 공급자로 대체할 수 있는가, 그리고 아세안이 개별 협상의 합을 넘어 공동의 규칙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이다.

인도네시아의 전략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것과 자체 AI 모델을 만드는 것은 다르다. 수천 명을 연수하는 것과 연구자·기업·대학이 연결된 생태계를 만드는 것도 다르다.

거대한 인구가 자동으로 기술역량이 되는 것은 아니다. 중국과 미국이 인도네시아를, 그리고 아세안 각국을 필요로 하는 동안에는 협상력이 생기지만, 핵심 칩과 클라우드, 모델을 계속 외부에 의존한다면 멀티소스는 자립이 아니라 ‘복수의존’이 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아세안을 미·중 경쟁의 전장(戰場)으로만 부르는 것은 서구 중심적인 편견일 뿐이다. ‘전장’이라고 부르는 순간, 아세안은 미·중이 싸우는 동안 피해만 입는 수동적인 공간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오늘의 아세안은 그저그런 국가들 모임이 아니다. 미국과 중국이 이토록 절박하게 매달리는 이유는 아세안이 7억 인구와 빠른 성장률, 니켈·구리 같은 핵심광물, 말라카 해협을 낀 해상교통로, 급증하는 데이터, 생산기지로서의 입지, 그리고 국제무대에서의 외교적 표를 동시에 쥔 지역이기 때문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각국은 자신이 가진 시장·광물·데이터·외교적 위치의 가격을 계산하고, 두 강대국의 경쟁을 국가발전의 자원으로 전환하려는 행위자다. 다만 그 대가로 지역 내부의 분열과 복수의존이라는 위험도 함께 떠안는다.

중국 주도의 세계인공지능협력기구(WAICO)와 미국 주도의 기술 공급망 구상 팍스 실리카(Pax Silica) 사이에서, 두 체계를 선택적으로 연결하려는 아세안의 전략을 형상화한 이미지. 이미지=AI 생성
중국 주도의 세계인공지능협력기구(WAICO)와 미국 주도의 기술 공급망 구상 팍스 실리카(Pax Silica) 사이에서, 두 체계를 선택적으로 연결하려는 아세안의 전략을 형상화한 이미지. 이미지=AI 생성

도로 다음은 데이터, 종속 다음은 번역

와이코(WAICO)는 이제 고작 협정에 서명한 신생기구다. 사무국과 예산, 의사결정 구조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할지도 분명하지 않다.

중국이 약속한 5,000회의 연수가 현지 산업으로 이어질지, AI 응용센터가 공동연구소가 될지 중국 기술의 전시장이 될지도 알 수 없다. 그러므로 지금 WAICO를 ‘중국판 AI 유엔’이나 완성된 디지털 일대일로라고 단정하는 것은 이르다.

다만 중국이 기술제품을 수출하는 단계를 넘어 국제기구·인재양성·표준과 규범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아세안을 포함한 지역 질서의 중심을 노리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이 변화는 한국에도 불편한 질문을 던진다. 한국은 ICT와 전자정부를 ODA의 비교우위로 내세워왔다. 그러나 미국은 칩과 클라우드를, 중국은 모델과 국가 주도 응용체계를 제공하며 각자 아세안 안에서 자기 회로를 넓히고 있다. 그 사이에서 한국은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가. 중국보다 작은 연수사업이나 미국보다 제한된 기술을 나눠주는 것으로는 독자적인 회로를 만들기 어렵다.

이제 한국이 물어야 할 것은 미·중 사이에서 무엇을 팔 것인가가 아니다. 아세안이 어느 한쪽의 질서에 편입되지 않고 자신의 디지털 미래를 만들려 할 때, 한국은 어떤 친구가 될 것인가.

우리가 나눌 수 있는 것은 완성된 기술만이 아니다. 남의 기술을 배우고 우리 산업으로 키워낸 경험, 그리고 데이터의 힘이 시민의 삶을 해치지 않도록 제도를 만들어온 경험이다. 아세안에 필요한 것은 또 하나의 기술 강국이 아니라, 기술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길을 함께 걸어줄 나라일지 모른다. 한국이 그 나라가 될 수 있다.

글의 출처

1.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2026. “Foreign Ministry Spokesperson Lin Jian’s Regular Press Conference on July 17, 2026.” 17 July 2026. WAICO 창설일과 29개 창립국, 상하이 설립, 개발도상국 대상 5,000개의 AI 연수·세미나 참여 기회, 아세안 등과의 AI 응용협력센터 설립, 30개국에 대한 MAZU 기상 조기경보 시스템 제공 계획을 참조했다.

2. Office of the United States Trade Representative (USTR). 2026. Agreement betwee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the Republic of Indonesia on Reciprocal Trade. 19 February 2026. 국경 간 데이터 이전과 디지털 서비스 비차별, 제3국과의 디지털무역협정, 수출통제·제재 협력, 5G·6G·위성통신·해저케이블의 공급자 보안, 핵심광물 공급망 관련 조항을 참조했다.

3. ANTARA News. 2026. “Indonesia Sees Room for Both China and US AI Initiatives: Airlangga.” 18 July 2026. 아이를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의 발언과 인도네시아의 WAICO 참여, 팍스 실리카와의 병행 가능성, 미·중 기술협력을 함께 활용하는 접근을 참조했다.

4. Goode, Kayla, and Heeu Millie Kim. 2021. Indonesia’s AI Promise in Perspective. Washington, DC: Center for Security and Emerging Technology, Georgetown University. https://doi.org/10.51593/2021CA001. 중국의 정부·기업 결합형 접근과 미국의 민간 부문 중심 접근, 인도네시아 AI 산업의 성장 가능성, 인프라·인재·사이버보안상의 제약을 참조했다.

이 칼럼을 영상으로 · 1:53 중국이 AI판 ‘일대일로’를 시작했다? 미국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글쓴이

정호재 아시아비전포럼 사무국장

정호재는 아시아 문화와 정치, 한류와 K-pop, 동남아시아 지역연구를 연구하는 연구자이자 칼럼니스트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에서 비교아시아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아시아비전포럼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각과 ‘남방적 감각’을 바탕으로 동시대 아시아를 해석하는 글을 쓰고 있다.

댓글

    함께 읽을 글

    칼럼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