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과 관광 연계한 전북 농촌관광 패키지

10만원 1박 2식...복분자족욕·해변 승마 전북 농어촌 종합지원센터서 기획한 상품 6월 30일까지 2만원 할인 쿠폰 발행도

전라북도 농촌여행 플랫폼 '참참' 홈페이지 캡쳐
전라북도 농촌여행 플랫폼 '참참' 홈페이지 캡쳐
  • 이제는 know-how의 시대를 넘어 know-where의 시대라 합니다. 너무나 많은 정보에 파묻혀 살다 보니 정작 알토란같은, 알밤같은 정보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좀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정보들을 채굴했습니다. 때로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파격적인 것들도 있습니다. 기초적인 확인은 하겠습니다만 완전한 검증은 불가능합니다. 가급적 신뢰할 수 있는 내용들만 가려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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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농어촌 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농촌여행 플랫폼 “참참”이 만든 기획상품 5개가 아주 매력적이다. 구성도 다양해 초가집에서 자면서 떡메도 치고 농작물 수확 체험까지 해 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최명희의 대하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노봉혼불마을에서 소설의 줄거리를 쫓아가는가 하면, 복분자 족욕과 선암사 산책에 해변 승마 체험까지 곁들인 중년 여성을 위한 힐링 타임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깔끔한 숙소에서 즐기는 건강식, 그리고 캠프파이어와 함께 제공되는 숯불 삼겹살 파티. 혼자도 좋고 가족과 함께도 좋다. 휴식이 필요한 중년 여성이라면 혼자 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비용은 1인당 최소 9만 9천 원에서 최대 12만 원이지만, 기본 1박에 최소 2식 그리고 알차고 다양한 체험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저렴하다. 특히 2023년 6월 30일까지는 2만 원의 할인쿠폰이 제공되므로 최소 예약인원 수를 감안하더라도 1인당 최소 5천 원에서 2만 원까지 할인해 즐길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인 “쉼드림, 중년여성들을 위한 힐링 타임”을 살펴 보면 2인실 숙박에 우렁쌈밥, 콩불백반 저녁 식사와 조식, 누룽지, 계절과일이 제공된다. 체험 행사도 중년 여성 맞춤형으로 꾸며졌는데 맷돌 커피 핸드드립, 복분자 족욕(2회), 고창읍성 탐방, 불멍 휴식, 선운산 아침 산책, 수경재배 식물 체험에다가 해변 승마 체험까지 제공된다. 12만 원이지만 2만 원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10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호사다. 어디서 이런 구성을 10만 원으로 즐길 수 있을까? 자매 아니면 친구들이랑 모여서 단체로 가도 좋겠고 1인 신청도 가능하니 호젓하게 혼자 쉬고 와도 좋다. 중년 여성들에게 선물로도 그만이지 싶다.

프로그램을 살펴 보고 초, 중, 고 동창들이 모여 이용한다면 자질구레한 고민 없이 싸고 알차게 회포를 나눌 수 있지 싶다. 또 성장기 어린이들과 함께 할 프로그램도 있으니 엄마,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거기에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모시고 간다면 최고의 힐링이 아닐까?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농촌관광에 접속하면 전라북도 농어촌 지역의 다양한 여행 정보도 찾을 수 있다.

이 겨울 눈 덮인 전북 지역의 고즈넉한 풍경에 푹 빠지고 싶다면 서둘러야 한다.

글쓴이

박한규 여행 칼럼니스트

박한규 여행 칼럼니스트는 여행은 인생의 비상식량을 만드는 일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30년 동안 대기업, 중소기업, 외국기업, 공무원, 공기업 등 8개 직장에서 말단부터 대표까지 경험하고 2021년 은퇴했다. 즐겁게, 의미 있게, 경제적으로 놀고 싶어 한다. 2015년 3월 친구 둘과 지리산 둘레길 250km를 13일 동안 걷고 그 이야기를 담은 <백수라서 다행이다>를 출판했다. 한 해 마흔 번 등산을 목표로 삼은 지 15년째다. 2016년부터 동아일보, 주간동아, 법률방송,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등에 칼럼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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