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정경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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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5 15:15

LS그룹, 미래세대를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

베트남에 'LS드림센터' 개소식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초등학생들 대상
이공계 대학생 멘토들과 과학실습 체험을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1일, LS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별도의 행사를 하지 않는 대신,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있는 이웃들에게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2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 내의 희귀질환 아동 20명을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LS그룹은 지난해 5월 4일 ‘LS드림센터’를 베트남 하노이시에 개소했다. LS드림센터는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의 여성 취업과 자녀교육 문제를 돕기 위한 교육·문화 공간으로 지상 4층 건물에 6개의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추고 있다.

LS는 이곳에서 각 교육 및 프로그램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해 한-베 가정을 위한 ▲자립역량강화교육(컴퓨터, 한국어능력시험, 요리, 네일아트) ▲가족상담 및 부모교육(자존감 향상, 아동케어, 심리상담) ▲아동교육(한글교육, 문화체험, 독서교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5월 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LS드림센터' 개소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간판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LS
지난해 5월 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LS드림센터' 개소식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간판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LS

또한 LS그룹은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여명의 해외봉사단을 선발하여 파견해왔다.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신축하여 현재까지 베트남에 총 21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했다.

국내에서는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국내 9개 지역에서 이공계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LS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23일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멘토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LS
지난 1월 23일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비전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멘토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LS

LS그룹의 각 계열사 또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LS전선은 폐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LS전선은 고객이 사용한 폐 목재 드럼을 재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 ‘온드럼’(ON DRUM)을 구축,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기업의 책임을 확대하는 ESG경영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LS일렉트릭은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사회 인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5월 17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LS타워에서 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를 창단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LS일렉트릭은 문화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확대 등을 위해 최근 합창단원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안정적인 음악활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비철금속소재기업인 LS MnM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교육 지원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3년부터 매년 여름방학마다 개최하는 ‘MnM 사이언스 캠프’는 어린이들이 과학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준비한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LS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