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글 동기부여작가
# 하루 하나씩 당신에게 권하는 글, 권글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에세이 작가이다.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삶을 포기하고 싶은 이들에게 힘이 되는 한마디를 전하고 있다. 그가 삶과 사람에 대한 애정으로 글을 쓰는 이유는 각별하다. 청소년 시절, 혈액암 판정을 받은 그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다. 서른을 넘긴 지금은 작가뿐 아니라 가수, 동기부여 강연가, 기획자, 유튜버 등 다양하게 활약 중이다. 자기 삶을 담은 글과 노래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삶의 이유와 살아갈 동기를 부여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다. 2018년 '피터펜의 꿈'이라는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 및 동기부여 강연가로 활동을 하였으며, 현재는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게요, 2022. 8>, <쿠키런, 용기를 구워줄게! 2023, 10>가 있다. 인스타그램 @kwongeul
김갑수 소설가
김갑수는 서울대 불어불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소설가이면서 언어 연구자다.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독일어, 이태리어, 아랍어, 러시아어, 터키어도 구사가 가능하다 그 외에 10개 정도의 외국어를 더 공부했고, 지금은 중국의 방언인 광둥어, 민난어, 하카어 공부 중이다.
박한규 여행 칼럼니스트
박한규 여행 칼럼니스트는 여행은 인생의 비상식량을 만드는 일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30년 동안 대기업, 중소기업, 외국기업, 공무원, 공기업 등 8개 직장에서 말단부터 대표까지 경험하고 2021년 은퇴했다.
즐겁게, 의미 있게, 경제적으로 놀고 싶어 한다. 2015년 3월 친구 둘과 지리산 둘레길 250km를 13일 동안 걷고 그 이야기를 담은 <백수라서 다행이다>를 출판했다. 한 해 마흔 번 등산을 목표로 삼은 지 15년째다. 2016년부터 동아일보, 주간동아, 법률방송,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등에 칼럼을 썼다.
이해영 한신대 교수
이해영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독일 마부룩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이후 한신대학교 국제관계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신대 부총장, 대학원장을 역임했다. 21세기한국정치학회 이사, 국제지역학회 부회장을 지냈고, 현재 (사)한국안보통상학회 회장, 시민단체인 <국가國歌만들기시민모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서양 정치사상과 국제 정치경제 전공자로서 마키아벨리, 그람시, 슈미트, 하버마스 등의 사상을 강의하며, 국제통상, 한미 관계도 연구 분야로 삼고 있다. 최근에는 오리엔탈리즘과 지정학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그람시와 하버마스: 시민사회, 생활세계 그리고 정치』(독문)를 썼다.
지은 책으로 『임정, 거절당한 정부』 『안익태 케이스』, 『낯선 식민지, 한미 FTA』, 『독일은 통일되지 않았다: 독일통합 10년의 정치경제학』, 『우크라이나전쟁과 신세계질서』 등이 있으며 『한미 FTA, 하나의 협정 엇갈린 ‘진실’』 『1980년대 혁명의 시대』 등에 공저자 및 편저자로 참여했다.
정태호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태호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독일 Regensburg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헌법재판소 연구원, 헌법재판소 연구위원,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주로 정당, 기본권, 헌법재판에 관한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노무현 재단 ‘민주주의 리더쉽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주석 헌법재판소법」(공저), 번역서로는 「독일기본권론」, 「독일헌법재판론」, 「정치적인 것의 개념」(공역), 「헌법과 민주주의–헌법이론과 헌법에 관한 연구-」(공역)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국가기관 상호간의 권한쟁의심판절차의 무력화”, “대통령의 선거중립의무의 부조리성-공직선거법 제9조 제1항의 위헌성에 대한 고찰”, “헌법재판의 한계에 관한 고찰-입법형성의 여지를 규정하는 요인들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헌법재판소 평등권 심사기준의 재정립 필요성”등이 있다.
현동균 경제분야 독립연구자
현동균은 금융인 및 경제학, 경제 사회학, 사회학 분야의 독립 연구자다. 과거 30년간 씨티그룹, ABN AMRO, VTB등의 대형 투자은행의 홍콩 및 싱가폴 아시아 지역 본부에서 근무하면서 주로 인프라, 에너지, 자원, 중공업 산업분야에 있어서 사업 금융 자문, 직접 투자 및 자본시장 금융 조달 업무에 종사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 및 케임브리지대학의 메그나드 데사이 경 및 제프리 하코트 교수 문하에서 정치경제학 및 포스트 케인지언 경제학을 수학하였고, 포스트 케인지언 및 제도학파의 시각에서 투자이론, 화폐이론 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해외 유수 경제학저널에 발표했다. 한글 역서로는 《케인스 경제학을 찾아서》(마크 헤이스 저, 2021), 《포스트 케인지언 경제학에의 초대》(존 킹 저, 2022), ⟪권력의 법칙⟫(프리드리히 폰 비저 저, 2023)가 있으며, Bernhard Laum의 고전 Heiliges Geld를 영문으로 번역 및 해설하여 ⟪Sacred Money⟫(2023)를 출판. 최근 투자와 금융불안정성에 관한 논문인 ‘A financial frontier model with bankers' susceptibility under uncertainty’ (Metroeconomica, Wiley: Feb. 2023)를 발표했다.
홍성광 번역가
홍성광은 서울대 독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독문학박사로, 독일 문학 및 철학 관련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독일 명작 기행』, 『글 읽기와 길 잃기』, 역서로 루카치의 『영혼과 형식』,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 』, 니체의 『비극의 탄생』,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도덕의 계보학』, 토마스 만의 정치 에세이 『예술과 정치』, 『마의 산』(상·하),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상·하),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외』,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젊은 베르터의 고뇌』, 실러의 『도적들』,『간계와 사랑·빌헬름 텔』, 헤세의 『데미안』, 『수레바퀴 밑에』, 『싯다르타』, 카프카의 『성』,『소송』,『변신 외』, 레마르크의 『서부전선 이상 없다』, 페터 한트케의 『어느 작가의 오후』, 야스퍼스의 『정신병리학총론』(공역), 등이 있다.
황진규 음악 칼럼니스트
※ 황진규 음악 칼럼니스트는 월간 <그라모폰 코리아>에서 편집기자로 근무했으며, 월간 <코다>, <인터내셔널 피아노>, <스트라드>, <스트링 앤 보우>, <콰이어 앤 오르간>, <안단테>, <라 뮤지카>, <월간 SPO> 등의 잡지에 원고를 기고하였다. 또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서울스프링실내악음악제, 금호아트홀 등의 프로그램 노트를 작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