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제10회 에코 롱롱 Plus 캠프’ 개최
초등학생 72명 참여…기후위기 해결 체험 AI 시뮬레이터 활용 친환경 교육 진행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제10회 에코 롱롱 Plus 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코 롱롱 Plus 캠프는 초등학생들이 환경위기에 처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친환경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72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친환경 에너지 원정대’로 활동하며 지반침하, 기습홍수, 열섬현상 등 도시가 직면한 기후위기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캠프에서는 에코 롱롱이 개발한 바이브 코딩 프로그램 ‘AI 미래 도시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수업도 진행됐다. 학생들이 기후위기 도시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면 AI를 활용해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방식이다. 특히 AI를 통해 오염된 도시가 청정도시로 바뀌는 과정을 이미지로 시각화해 학생들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학생들은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Gold)을 받은 코오롱원앤온리타워를 둘러보며 태양광 패널과 지열 난방 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을 살펴봤다. 또 전시체험관 ‘에코 롱롱 큐브’에서 수소·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원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2009년 시작된 에코 롱롱은 친환경 에너지 전시체험관(서울·김천) 운영과 이동교육 차량을 활용한 초등학교 방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수소전기트럭 기반의 신규 교육 차량을 제작 중이며, 누적 2400여 개 학교, 16만 명 이상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과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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