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26년 하반기 공채 실시

8~15일 삼성커리어스에서 지원서 접수 GSAT·면접·건강검진 순으로 진행

2026년 4월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이 상반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2026년 4월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이 상반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은 미래 준비를 위해 국내 투자를 확대하면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8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채에 나서는 관계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 19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8일부터 15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9월 직무적합성 평가, 10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1월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SW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는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삼성은 다양한 분야의 관계사들이 공채에 참여하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올해로 70년째 제도를 지속하고 있다. 4대 그룹 가운데 공채 제도를 유지하는 기업은 삼성이다.

삼성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국내 투자와 청년 채용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25년 8월 19일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게 관련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삼성은 대규모 공채 외에도 다양한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청년들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9,400여명이 국내외 기업 2,600여 곳에 취업했다.

최근에는 교육 대상자를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하고, 국가 차원의 AI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술 인재도 채용하고 있다. 2007~2025년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총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다.

글쓴이

정경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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