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 토스 전용 ‘개인사업자 모두On대출’ 출시
사업주·사업장 동시 진단 신용평가모형 토스 마이데이터와 한국평가데이터 정보 활용
애큐온저축은행이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 전용 사업자 신용대출 상품 ‘개인사업자 모두On대출’을 출시하고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한 ESG 상생 금융 확대에 나선다.
애큐온저축은행은 2024년 저축은행업권 최초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대안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해 금융 이력이 부족한 ‘신파일러(thin filer)’에게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권 내 신용평가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져왔다.
이 상품은 사업주 개인의 평가뿐만 아니라 사업장 단위의 경영 여건까지 심사 요소로 포함하는 ‘복합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모형은 기존 금융권의 정형화된 심사 체계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던 소상공인·개인사업자의 상환 능력과 사업 역량을 보다 입체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기존 애큐온저축은행의 신용평가모형에 토스와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공동 개발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모형 ‘토스 SOHO 스코어’를 접목해 심사 변별력을 강화했다.
사업주 평가에는 토스가 축적한 마이데이터와 플랫폼 이용 고객의 패턴 등의 정보를 적용해 사업주의 금융거래 행태와 플랫폼 이용 이력까지 평가 요소에 포함했다. 기존 금융 데이터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자금 운용 습관 등을 반영해 사업주 평가를 한층 고도화했다.
사업장 평가 측면에는 애큐온저축은행이 한국평가데이터와 협업해 확보한 전국 약 1만 6,000개 상권의 활성도를 계량화한 대안정보를 활용했다. 상권 성숙도에 따른 임대료 상승 리스크, 경기 변동에 민감한 외부 유입 고객 비중, 상권의 안정성·성장성·영업력 등의 정보를 모형에 반영, 사업장 입지가 영업에 미치는 영향을 정교하게 산출했다.
상품의 대출 금리는 최저 연 11.90%에서 최대 연 19.90%이며, 한도는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이다. 대출 기간은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하며, 사업자 업력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토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대안정보를 활용한 상생 금융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존 금융 심사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가 더욱 합리적인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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