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 자립준비청년에 6천만원 지원

자립준비청년 112명에 1인당 50만원 전달 2023년부터 4년째 지원…지원금도 확대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에서 (왼쪽부터)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조남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이 기부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에서 (왼쪽부터)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조남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이 기부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정착을 위해 총 6천만 원의 자립 비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에서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자립준비청년 자립비용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애큐온은 보호 종료 이후 생계와 학업을 홀로 책임져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초기 경제적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3 자립지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의 부채 보유율은 33.4%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참여한 19~24세 청년의 부채 보유 비율인 11.9%보다 약 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는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조남범 회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기부금 6천만 원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돌봄과 상담 서비스를 받는 자립준비청년 112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급된다. 지원금은 식비와 의류비 등 생활비와 자기계발 물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023년부터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원 대상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했으며, 지원금도 1인당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렸다.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보호 종료 이후에도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자립 초기 경제적 공백을 메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올해 지원 금액을 늘리면서 청년들이 생활비뿐 아니라 자기계발에도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조남범 회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자립 과정에서 실제로 필요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애큐온 호프 온(Hope On)!’ 등 세 가지 주제의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글쓴이

정경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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