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파리 통신원
이영지 통신원 겸 칼럼니스트는 미국 뉴욕의 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다. NIX, 나인 식스 뉴욕, 타임 등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근무하다가 2012년 프랑스로 이주해 현재까지 ‘패션비즈(fashionbiz)’ 파리 통신원으로 근무중이다.
이영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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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 많던 크리스마스 트리는 다 어디 갔을까
올해가 프랑스 생활 11년째다. 이제는 프랑스어도 제법 전보다 편해지고 이 나라에 정도 많이 붙였다. <더 칼럼니스트>에 기고한 지도 어언 3개월이 흘렀고 새로운 주제를 생각하며 쓰고자 한 내용이 머릿속에서 정리되면서, 한편으로는 몇 편 안되는 글이지만 기고한 글내용이 프랑스에 대해 너무 부정적인 것들은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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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랑스인들의 ‘헌집 줄게~ 새집 다오’
한때 한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중에 JTBC 방송에서 하는 ‘헌집 줄게~새집 다오’가 있었다. 스타의 좌충우돌 셀프 인테리어 시공기 ‘헌집줄게~새집다오’는 현재 인테리어 트렌드인 ‘셀프 인테리어’에 관한 정보를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는 한국최초 셀프 인테리어 리얼리티라 할 것이다. 필자는 남부 프랑스에 사는 남편 동생이 1백년가량 된 구옥을 구입해 이들 부부와 부모까지 온 가족이 힘을 합쳐 낡은 부분을 고치며 셀프 리모델링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이 프로그램까지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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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다크 아카데미아’ 학교로 돌아간 유럽 패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고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의 공포가 글로벌 패션 시장에도 충격을 주고 있다. 1년 전만 해도 팬데믹으로부터 회복돼 정상화되는 듯했던 상황이 급변하자 지금 글로벌 패션 업계는 매우 불안한 시기를 마주하면서, 유통망과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재구상해야 하는 입장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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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술 권하는 사회, 프랑스에서 금주하기
‘응답하라 1994’에도 나왔던 스텐 대접 그릇에 술 말아먹던 대학가 MT문화. 사회에선 회식 문화, 밤문화까지 이어지곤 했던 우리의 음주 문화. 그래서 대한민국은 술 권하는 사회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라 했다. 지난 2018년 세계건강보건기구(WHO)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인의 음주량은 세계 평균 6.8리터(ℓ)를 월등히 추월하는 남자 16. 7리터(ℓ), 여성 3. 9리터(ℓ)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