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진
국회도서관 법률정보실장
노우진 국회도서관 법률정보실장은 미국 유학생활과 영국 연수시절 경험으로 세계가 점점 하나의 지구촌으로 변해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어릴 때 『80일간의 세계일주』와 새소년에 연재된 『시관이와 병호의 모험』을 재밌게 읽으며 세계 지리에 관심을 키웠고, 아직도 세계일주하는 꿈을 종종 꾼다. 미국 40개주와 영국 남서쪽 랜즈엔드(Land’s End)에서 스코틀랜드 인버네스까지 구석구석을 다녔다. 2018년 영국에서 서쪽으로 돌아 32일 간 세계일주를 한 경험이 있다.
노우진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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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영화 007속 ‘최고의 명소’들은 어디?
[노우진 국회도서관 법률정보실장] 영화도 책도 세상에서 검증된 것을 찾는 편인데,유독 개봉되자 말자 보는 작품들이 있다. 007이나 본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같은 첩보물 또는 정치관련 영화다. 무엇보다 첩보물을 좋아하는 이유는 세계적 명소들을 장면 장면마다 보여준다는 것이다. 지리와 여행을 좋아하는 필자에겐 딱이다. 007 시리즈 촬영지로 선정되면 촬영팀과 편집팀 등의 방문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관광산업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영국의 가디언지(Guardian)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이번 007 영화 ‘No Time To Die’ 촬영지 리스트에 들어가기 위해 세금 감면을 포함해 5백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한다. 이탈리아나 페로제도, 스코틀랜드 등에서도 촬영지가 되기 위한 로비가 치열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제 본드의 행적을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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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이 가을 괴산에 빠져들거라...올갱이국 맛은 어떠니?
[노우진 국회도서관 법률정보실장] 2021년 여름 즈음에 괴산에 네차례나 들렀다. 회사 선배가 괴산에다 조립식 주택을 지어 찾게 된 것이다. 괴산은 필자에게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 거쳐가는 곳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 집이 광주인 동료는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기에 괴산으로 올 일이 없었다며 이런 곳이 있었냐고 할 정도였다. 언제인지도 기억나지 않지만 화양구곡과 선유동계곡을 갔다 온게 다였다. 서울에서 괴산까지 차로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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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영화 ‘모가디슈’와 ‘블랙호크 다운’ 촬영지를 찾아라
[노우진 국회도서관 법률정보실장] 2021년 8월 아프카니스탄 수도 카불이 탈레반에 넘어가고 그 후속보도가 연일 CNN과 BBC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미국 대사관 위에 헬기가 떠있는 모습은 지난 1990년대초 소말리아 내전 당시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지난 7월 말 개봉,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영화 ‘모가디슈’는 1990년 12월 30일 모가디슈 외곽에서 민병대가 진입하는 날부터 다음해 1월 12까지 소말리아 주재 남, 북 대사관 직원들이 함께 모가디슈를 빠져나오는 약 보름간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