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문화 · 알토란 여행4
자월도 여행, 사람이 더 아름다웠다
지난 11월 12, 13일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를 다녀왔다. 아들과 함께 다녀왔는데 단둘이 길을 나서기는 평생 처음이다. 서해안 섬 여행도 처음이고. 그러다 보니 인천에서 배를 타는 일도 당연히 처음이다. 이 글은 지난 11월 5일자로 올렸던 기사 [알토란 여행1] 3만9천원에 1박2일 낙조여행 의 답사 후기다. 아침 7시 50분발 배를 타기 위해 7시 20분까지 오라는 주최 측의 요청으로 댓바람에 집을 나섰는데 지나치게 넉넉하게 시간을 정하는 주최 측의 이런 요구가 늘 성가시다. 하지만 그날은 일일이 신분증을 대조하며 승선권을 내주니 결코 여유 있는 시간이 아니었다. 진행 측 직원 둘이 계속 뛰어다니며 승선권을 받아다 주었는데 출항 시간 5분 전에야 배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