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언
그린비즈 솔루션 정책연구실장
황동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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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위中 유럽의 교훈: ‘기본자산’ 논의하자
프랑스 고교생과 노동자들의 시위가 유럽으로 확산되고 있다. 생활고와 주택 문제 등 청년들의 고통을 등한시 했던 전세계가 몸살을 알고 있다. 우리는 예외일 수 있을까. 최근 우리 사회의 불편한 단면을 보여주는 보고서와 논문이 잇달아 보도되었다. 하나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6-8월 임금 근로자 중 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405만 원인 반면, 비정규직은 211만 원에 그쳤다. 비정규직 중 한시적 근로자 역시 220만 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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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문화
세종의 통치: 숫자 넘어 백성의 삶을 보다
새벽녘에 읽고 있던 『세종실록』의 한 구절이 가슴에 와닿았다. 자세히 인용한다. ‘세종 4년, 굶주림으로 살던 곳을 떠나려는 백성들이 있었다. 관리들은 그들을 붙잡아 두자고 청했다. 백성들이 떠나면 고을의 호구(戶口)가 줄고, 세금과 역을 부담할 사람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종은 그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리고 진제소 (賑災所, 흉년이나 재난을 당한 백성을 구휼하기 위해 설치했던 임시 관청-편집자주) 를 설치하여 그들을 진휼( 賑恤, 구휼과 같은 의미-편집자주 )토록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