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트럼프 2기, 화석에너지보다 재생에너지 산업 성장률 더 높아지나?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정책을 비판하며 ‘Green Scam’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그는 화석연료 생산 확대와 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주장하며 기후과학 연구와 환경규제를 축소할 방침이다. 이러한 기조는 미국의 재생에너지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재생에너지는 발전원가와 인프라 측면에서 이미 경쟁력을 확보했고, 태양광 및 풍력발전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공급망 문제와 전력망 접속 대기 문제가 산업 발전의 주요 장애로 남아 있으며, 이는 정부 정책과는 별개로 해결이 필요한 과제다.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할 보호무역 정책도 재생에너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결국 재생에너지는 경제발전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어, 정책 변화로 성장 속도가 둔화될 수는 있어도 장기적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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