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소년이 온다’에서 소년은 왜 국가폭력의 그 현장에 있었나?

2024년 11월 17일 · 9:51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이미 많이 알려진 대로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도청에서 희생당한 한 소년 시민군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설 속 중학생 동호는 당시 광주상고 1학년이었던 16살 문재학군을 모델로 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사회의 폭력과 불의 그리고 인간성에 대한 모욕 행위들에 마주하고 있고 또 많은 사람들은 그에 맞서 싸우기도 합니다. 정의를 지켜내고 상처 입은 자들을 어루만지며 자신과 이웃들에게 가해질지도 모르는 폭력의 위험으로부터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내고 또 그걸 증명하기 위해서 말이죠. 장은주 교수는 폭력과 모욕에 맞서 싸우는 그 정치적 활동에서 바로 인간의 존엄성을 확인하고 증명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칼럼 원문 :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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