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까지 버렸다! 고래가 바다에서 살아남기 위해 감행한 신체 개조 3가지!

2026년 6월 10일 · 2:02
칼럼 원문 읽기 고래의 역진화: 고래는 왜 바다로 갔을까? 하영균 · 에너지11 기술 대표
바다의 제왕 고래가 사실은 육지에서 살던 ‘포유류’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5천만 년 전, 육상의 포식자를 피해 바다로 도망친 고래의 조상들은 생존을 위해 몸의 모든 설계를 완전히 해체하고 재조립했습니다. 물속에서 소리를 들으려고 귓구멍을 닫는 대신 ‘아래턱뼈’로 음파를 느끼게 진화했고, 숨을 쉬기 위해 얼굴뼈 전체를 뒤로 밀어 정수리에 콧구멍을 얹는 ‘두개골 텔레스코핑’을 이뤄냈습니다. 심지어 단맛, 쓴맛 등 4가지 미각 유전자까지 과감히 버리며 바다에 완벽히 올인했죠. 포유류의 틀을 유지한 채 감각을 지우고 신체를 개조한 고래의 경이롭고 지독한 역진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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