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절벽 아래로 밀겠다’는 미국의 벼랑끝 협상전술은 계속 통할까?

2026년 4월 30일 · 1:41
칼럼 원문 읽기 대미 협상땐 이란처럼 ‘협상 문턱’ 높여야 윤현일 · 재미 칼럼니스트
미국과 이란의 1차 협상은 단순한 결렬이 아니라 ‘형식 충돌’이었다. 미국은 핵·안보·해협 문제를 한 번에 묶는 ‘대칭협상’을 밀어붙이며 주도권을 장악하려 했고, 봉쇄와 군사 압박을 유지한 채 대화를 병행했다. 반면 이란은 봉쇄 해제를 선결 조건으로 내세우는 ‘비대칭협상’으로 맞섰다. 결국 멈춘 것은 대화가 아니라 미국이 설계한 협상 구조였다. 이 대립은 호르무즈 해협과 에너지 질서, 나아가 달러 패권까지 연결된 전략 게임이다. 지금 중동에서 벌어지는 것은 외교가 아니라 ‘강압의 연장전’이다.

▷칼럼 원문 :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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