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안 오면 한국은 어떻게 싸울까? 우크라이나에서 찾은 답은?

2026년 9월 8일 · 1:53
칼럼 원문 읽기 ‘한미연합훈련 축소’ 리스크, 어떻게 줄일까 하준서 · 동국대 국제정치학 석사과정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의 대폭 축소를 지시했습니다. 이유는 비용과 김정은과의 관계. 문제는 이것이 일회성 결정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 내에서는 해외 지상군 개입을 줄이자는 흐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사시 미군 증원이 없다면 한국군은 어떻게 싸워야 할까요? 답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위성정보·통신·정밀무기를 활용하는 ‘원격 억제’ 전략입니다. 한국군은 이제 미군 정보가 정상적으로 들어오는 경우와 차단되는 경우를 모두 상정해 훈련해야 합니다. 한미동맹의 미래는 ‘얼마나 많은 미군이 오는가’가 아니라 ‘미군 없이도 얼마나 버틸 수 있는가’에 달려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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