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전주천 버드나무 학살이 치수(治水)??

2024년 4월 11일 · 6:11
겉으로 보기에 숲은 조용하지만, 그 안에서는 전쟁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생존 활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무들은 수종이 다른 나무들을 몰아내고 세력권을 확장하기 위해 제공권과 지상권 쟁탈전을 벌이고 있죠. 치열하게 가지와 뿌리를 사방으로 뻗으며 곤충들을 불러들여 상대방을 죽이기도 합니다. 경쟁도 하지만, 나무들은 서로 돕기도 한합니다. 나무에게 치명적인 해충이 등장하면, 나무는 주변에 경고 페로몬을 발산하죠. 경고를 받아들인 나무들은 몸속에서 독극물이나 무기를 만들어 대응합니다. 김하인 작가의 장편소설 ‘왕목’과 페터 볼레벤의 책 ‘나무 수업’은 나무들이 어떻게 소통하는지 송광용 교사의 이야기를 통해 들어보시죠.

▷칼럼 원문 :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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