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미술관의 99마리 늑대는 왜 유리벽을 향해 끊임없이 돌진할까?!
2025년 5월, 예술의 섬 나오시마에 안도 타다오의 10번째 건축물, '나오시마 신미술관'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불꽃놀이로 전 세계를 감동시켰던 거장 차이궈창이 이번엔 충격적인 설치미술로 돌아왔는데요. 투명한 유리벽을 향해 끊임없이 돌진하고 나뒹구는 99마리의 늑대들. 작품명 ‘Head On(정면돌파)’가 보여주는 이 압도적인 스케일 뒤에는 베를린 장벽의 역사와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한 소름 돋는 메시지가 숨겨져 있습니다. 안도 타다오 특유의 노출 콘크리트와 자연광이 쏟아지는 지하 공간에서 만나는 서도호 작가의 아름다운 집, 그리고 아시아 예술의 새로운 미래까지! 예술과 자연, 그리고 삶이 공존하는 나오시마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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