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속빈 강정 AI 디지털 교과서 즉각 폐기하라!!
AI는 빅데이터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학습 진단이 조금이라도 가능하려면 사전에 축적된 학습 관련 빅데이터가 확보되어야 그나마 비슷한 기능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교육부가 이런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저 여러 사기업체들이 그동안 학습지 영업활동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 정도가 있을 뿐입니다. 이런 이유로 내년부터 도입되는 교육부의 AI 디지털교과서는 실제 축적된 데이터들이 아니라, 가상의 진단모형으로 프로그래밍화한 디지털교과서를 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소규모 운영이 불가피한 시범사업이라는 게, 애초에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을 추진하려는 교육부와 이주호 장관에게는 불가피한 선택지일 수밖에 없습니다. 정보주권에 대한 논의와 정보의 사기업체 유출 논의는 별건으로 하더라도, AI 디지털교과서 3년 만의 전면화는 그 교육적 효과가 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550만 학생과 50만 교사를 교과서 개발업체들의 원천 자료 제공자로 대상화하는 것이 됩니다. 강민정 21대 국회의원의 이야기를 통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문제점을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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