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편수 경쟁을 없앤 중국, 한국 학계가 주목해야 할 이유는?

2026년 9월 10일 · 2:06
칼럼 원문 읽기 약탈적 학술출판의 종말: 국가의 결단으로 김우재 · 중국 하얼빈공대 교수
국민 세금으로 진행된 연구 논문, 정작 읽거나 출판하려면 수백만 원의 '게재료(APC)'를 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거대 상업 출판사들이 챙긴 돈만 수조 원. 더욱 기가 막힌 건, 부실 의심 학술지나 약탈적 출판사로 빠져나간 국가 R&D 연구비만 수백억 원에 달한다는 점입니다. 블랙리스트 작성부터 불매운동까지 학계의 개혁 시도는 20년간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심지어 약탈적 관행을 비판하는 엄숙한 개혁 선언문조차 AI로 만든 초록 이미지를 넣을 만큼 편의에 익숙해져 있죠. 중국처럼 국가 차원의 평가체계 개혁과 지출 관리가 시급합니다. 세금이 거대 출판사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현실,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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