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복싱 유망주 키우는 ‘박영균 불도저 상(賞)’
1967년 전남 담양 출신의 박영균은 고교 2학년 때 그의 우상인 황충재 선수의 호쾌한 복싱에 반해 광주 챔피언체육관을 통해 권투에 입문했습니다. 박영균은 고등학교 3학년이던 1985년 아마추어 청소년선발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자, 그의 복싱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호남대학교 신승현 감독 요청으로 대학에 진학하려 했으나 고심 끝에 진로를 바꿔 프로복서로 전환합니다. 1991년 3월 30일 WBA 페더급 세계챔피언인 베네주엘라의 에스파라고사를 상태로 세계 타이틀전을 벌여 심판 전원일치로 판정승을 거두며 세계 타이틀 도전에 성공합니다. 박영균은 이후 2년 9개월동안 타이틀을 잘 지켜내면서 당시에는 놀라운 기록인 8차 방어까지 성공합니다. 조영섭 문성길 복싱클럽 관장을 통해, 박영균 선수의 권투인생과 ‘불도저 상’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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