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워싱턴에 가면 꼭 가봐야 할 특별한 박물관!

2025년 3월 4일 · 7:53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국립 아프리카계 미국인 역사 문화 박물관(NMAAHC)은 2016년 개관 이래로 정치적 올바름과 인권 운동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박물관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며, 건축물 외관부터 전시 공간까지 혁신적인 접근을 보여줍니다. NMAAHC의 외관은 가나 출신 건축가 데이비드 애드제를 비롯한 아프리카계 건축가들이 설계한 청동색 메탈 패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패널은 나이지리아 요루바족 장인의 조각품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워싱턴 기념탑과의 연결성을 강조합니다. 패널의 각도는 하늘을 향해 팔을 들어 찬양하는 제스처를 연상시키며, 아프리카인들의 저항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NMAAHC는 '접촉지대로서의 박물관' 개념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로 다른 문화와 권력이 만나는 공간을 의미하며,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부당한 지배에 저항하고 자유를 쟁취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칼럼 원문 :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3522
▷더칼럼니스트 홈페이지 : https://www.thecolumnist.kr

#국립아프리카계_미국인_역사문화박물관 #NMAAHC #국립아메리칸_인디언박물관 #정연복_미술평론가 #더칼럼니스트 #더칼

유튜브에서 보기 ↗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