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큐피드 ‘사랑의 화살’은 전두엽 활성화?!

2024년 2월 19일 · 7:27
민간전승 신화는 다양한 버전의 풍부한 이야기를 낳았고 현대에도 스토리텔링의 원천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풍요나 출산은 민담의 기원인 신화에서도 당연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신화에는 왕성한 번식을 고무하는 이야기로 넘쳐납니다. 그런데 종족번식을 위한 이성간 조화가 너무나 절묘하기 때문에 인간의 의지로는 어쩔 수 없는 생리작용을, ‘신의 뜻’으로 돌려버리기도 합니다. 현대 과학에서는 이러한 질풍노도기를 신경생물학적으로 설명하길, 전두엽의 활성화와 호르몬의 변화라고 둘러댑니다. 김경은 소설가를 통해 민간에 구전되어 왔던 세계 각 지역의 정령, 마녀, 드랴큘라와 성애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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