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프랑스에 100년 넘은 신문사가 없는 이유? 부역 언론의 최후!

2025년 11월 29일 · 4:43
프랑스는 어떻게 나치의 거대한 선전 기계에 맞서 ‘레지스탕스 언론’을 탄생시켰을까? 비시 체제는 패전의 상처를 이용해 필리프 페탱을 신격화하고, 반유대주의·반공주의 음모론을 퍼뜨리며 국민을 통제했다. 문제는 이 거짓을 기존 언론이 그대로 실어 나르며 협력했다는 사실. 이때 지하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레지스탕스 언론이다. 손글씨 신문에서 시작해 비밀 등사기로 수만 부를 찍어내며 ‘진실’로 독재에 맞섰다. 이들의 싸움은 프랑스 현대언론의 탄생으로 이어져 ‘르몽드’, ‘리베라시옹’ 등 오늘 우리가 아는 프랑스 언론의 기틀을 만들었다. 선전과 협력의 시대를 끊고, 정론의 시대를 연 프랑스인의 선택. 오늘 언론은 과연 이 정신을 이어가고 있을까?

▷칼럼 원문 :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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