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탈원전 vs 탈탈원전 대립! 언제 터질지 모르는 에너지 대참사 발생 막으려면?
한국의 에너지 정책은 정권마다 방향이 크게 바뀌며 혼란을 야기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윤석열 정부의 탈탈원전은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진영 간 불필요한 갈등을 초래했다. 이제는 신뢰성, 경제성, 친환경을 모두 고려한 ‘에너지 트릴레마’ 해결이 핵심이다. 한국은 전력의 60%를 화석연료에서, 30%를 원자력, 1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한다. 재생에너지는 기술 발전과 비용 하락이 빠르지만, 간헐성과 송전 문제, 토지 사용, 경제적 부담이 크다. 반면 원자력은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지만 사고 위험과 사용후핵연료 처리 문제가 크며, 유연한 출력 조절도 어렵다.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되, 당장은 전기화 확대와 함께 원자력·재생에너지를 균형 있게 사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에너지원 간 비난보다 공존과 실용적 조합이 절실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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