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공유정신병, 유튜브 끊는다고 망상에서 벗어날까??

2025년 2월 28일 · 8:08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은 두 가지 큰 의미가 있다. 첫째, 그의 왜곡된 신념을 자라게 한 유튜브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점이다. 이는 망상을 공급하는 원천을 차단하는 것으로, 그의 신념이 바뀔 가능성은 낮다. 둘째, 지지자들을 결집시키는 강력한 무기였던 자필 편지와 동영상 메시지 등 직접적인 소통이 불가능해졌다는 점이다. 윤 대통령은 재판정에서 지지자들을 결집시키는 메시지를 날리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의 외모와 태도는 지지자들에게 강자로 느껴지게 하려는 전략이다. 그의 주장은 재판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지만, 그는 신경 쓰지 않는다. 탄핵심판을 부정하는 전략을 통해 상황을 반전시키려 한다. 헌법재판관의 결격사유를 주장하며 재판이 열리지 못하도록 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탄핵이 인용되더라도 헌재 구성이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불복할 가능성이 있다. 여당은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의 힘을 빌려 생존을 유지하려 하고, 야당 역시 정치적 영향력을 보스 한 사람에 의존하고 있다. 윤석열과 그의 정당 및 지지자들이 헌재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민주주의는 강건하게 제 갈 길을 찾아갈 것이다.

▷칼럼 원문 :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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