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승현
차트분석투자 칼럼니스트
성승현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고, 한국신용평가정보에서 수년간 자산관리 업무를 경험하였다. 10년전 주식고수를 만나 차트분석의 묘법을 사사하는 기연(奇緣)으로 지금까지 주식 및 해외선물 투자 중이다. 차트분석 전문가로서 추세추종을 통한 장기투자를 추구하고 있다.
성승현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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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1만P 가는 비법, 아! 시베리아
지난 4월부터 급등했던 코스피(KOSPI)지수가 최근 힘에 부친 모습이다. 상승탄력이 많이 줄어들었다. 최근 급등의 원인은 간단하다. 새로운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반면 요즘 주가가 멈칫한 것은 전고점에 대한 부담도 있었겠지만 미국과의 관세협상 타결 이후 한국경제가 감내해야 할 과제가 만만치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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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최근 중동사태, 차트는 움직이지 않았다
최근 이스라엘이 이란의 군사시설을 정밀 타격하며 시작된 이-이 전쟁이 12일만에 끝났다. 공격대상은 포르두, 나탄즈 핵시설과 테헤란 북부 군사기지 및 혁명수비대 지휘부까지 포함된 것이었다. 이에 이란도 즉각 미사일로 보복함으로써 양측의 교전이 한때 격화했다. 미국까지 가세했던 전쟁은 중동 전체를 뒤흔드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그대로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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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봉차트로 본 한국 주식시장의 미래
차트는 보통 스탁 개념의 ‘틱차트’도 있지만 플로우 개념의 차트가 일반적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일봉, 주봉, 월봉 또는 분봉 등 일정 시간내에 거래된 주식데이타를 이미지로 보여주는 차트들 말이다. 그런데 이런 플로우 차트중에서 매년 딱 한 번만 보는 차트가 있다. 맞다. 바로 ‘연봉차트’다. 말 그대로 1월 첫 영업일부터 12월 마지막 날까지를 기록해 오직 하나의 캔들로 압축해놓은 차트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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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우량주 투자의 덫에 걸리다
최근 삼성전자(이하 ‘삼전’)의 시총 120조 원이 증발하며 5만전자까지 폭락했다. 몇 달전 9만전자를 깨고 신고점을 갱신할 것이라는 시장전망이 무색할 정도다. 덕분에 삼성전자의 위상만 믿고 주식을 매입했던 투자자들의 처지만 곤란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량주라 여겨 투자했는데 실상은 알맹이 없는 속빈 강정이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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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쩌면 지금이 최고점일지 모른다
주식시장은 합리적인가?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 시장은 매우 즉흥적이며 변덕도 심하다. 따라서 이런 시장을 예측하는 것 또한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많은 이들이 미래의 주가를 알기 위해 노력하지만 대부분 그들만의 분투로 끝나곤 만다. 차라리 내일의 날씨를 예측하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이다. 최근에 개발된 기상청의 슈퍼컴퓨터들은 얼추 근접한 결과를 내놓는 수준까지는 발전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만큼은 아직은 먼 얘기다. 주식시장에서 고려해야 할 변수들이 자연계에서 고려해야 할 변수들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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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차트분석 투자, 안하면 바보다!
기본적 투자의 핵심이 기업의 내재가치를 파악하여 주가와의 괴리를 이용해 투자하는 것이라면, 기술적 투자의 핵심은 주가 차트분석을 통해 수급의 동향과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파악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주식을 사고 팔 자리를 알아내는 것이라 하겠다. 그런데 시장 참여자들 대부분이 기본적 분석이 훨씬 더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라 생각하는 반면 기술적 투자, 특히 차트분석 투자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이고 비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은 서로 상반되는 관계도 아니며, 매우 보완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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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미투자자여~ 기본적 분석법을 버려라
주식투자 분석의 양대산맥이 있다. 하나는 ‘기본적 분석’이고, 또 하나는 ‘기술적 분석’이다. 그런데 이중에서도 투자의 정석으로 여겨지는 것은 기본적 분석이다. 반면 기술적 분석 투자법은 ‘서자’ 취급받기 일쑤다. 무협지로 비유하자면 기본적 분석은 정파(正派)에 속하고, 기술적 투자법은 사파(邪派)정도라 할까. 기본적 분석 투자법의 원리는 간단하다.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기업의 내재가치를 측정하고 측정된 내재가치가 현재가보다 높다면 매수하여 주가가 내재가치에 수렴할 때까지 장기보유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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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캔들차트의 유래와 그 현대적 가치에 대하여
250여년전 일본 에도막부 시대 얘기다. 에도 근교의 절에 매일매일을 하늘만 바라보며 누워있는 친구가 있었다. 이름은 ‘혼마 무네히사’, 3년전 미곡(米穀) 선물시장에 투자했다 파산한 이후로 절간에 몸을 의탁하여 무위도식하고 있는 젊은이였다. 과거 일본에는 수도에 상경하는 다이묘(번주)들이 상경비용을 대기 위해 자기 번내 쌀 수확권을 거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권리증이 거래되며 자연스레 미곡 선물시장이 형성되었는데 혼마는 이걸 대량으로 거래하다 파산하여 오갈 데가 없어지자 평소 잘 아는 절에 몸을 맡긴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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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투자, 투기 그리고 도박: 본질부터 깨달아야 한다
“투기는 지적 노력을, 도박은 눈먼 기회를 전제로 한다. 투기는 계산에 따른 모험이며, 도박은 계산 없는 모험이다. 투기는 법칙이 있기에 정당함을 인정받고, 도박은 법칙이 없기에 비난을 받는다.” - 딕슨 와츠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착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자신들이 주식을 사고파는 행위가 전적으로 투자의 영역에 속해있다 생각하는 것이다. 게다가 자신들의 투자야말로 언제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에 근거한다고 믿는 것이다. 반면에 투기라는 단어에는 매우 인색하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투기란 대단히 속물적이고, 반사회적 무엇인가로 인식되어진 지가 오래다보니 그런 천박한(?) 단어는 부동산에나 어울릴 법한 단어가 되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