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균
칼럼니스트
김화균은 신문기자를 거쳐 기업 커뮤니케이션 업무도 살짝 경험했다. 호기심이 '불로초'라는 생각을 갖고 오지랖을 넓혀가고 있다. 오랜 동안 경제와 산업, 사회분야를 취재했다. 특히 도시계획과 주택 문제에 관심이 많아 영국 유학을 통해 주택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시장 경제를 존중하지만, 조정자로서 공공의 역할도 인정하고 있다. `1가구 1주택 이상은 투기’라는 소신을 갖고 있었지만 다주택자가 부럽기도 하다. 실시간 생방송 유튜브 출연을 좋아한다. 살아 꿈틀거리는 느낌이 있기에.
김화균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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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파트값, 죽은 고양이의 발작? 혹은 바닥?
주식시장에서 빌려온 용어 하나가 부동산 시장에서도 핫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데드 캣 바운스’(Dead cat bounce)죠. 죽은 고양이가 꿈틀하듯 폭락장에서도 주가가 가끔 소폭 반등하는 현상을 비유한 것이죠. 아파트 시장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이후 아파트값 하락의 폭과 속도가 컸습니다. 그러다 보니 바운스(반등)라는 단어 한마디에도 ‘혹시’하고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죠. 깜짝 반등론 속에 바닥론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집값은 현 하락 사이클에서 어느 단계에 와 있을까요? 바닥론은 상승론자의 ‘희망 고문’에 불과한 것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