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삶과 예술이 이성애와 동성애 사이의 갈등 자체였던 작가, 토마스 만!
토마스 만(1875~1955)은 20세기의 위대한 고전 작가이자 문명 비평가로, 삶과 예술의 세계 간 갈등을 문학적 과제로 삼았습니다. 그는 동성애적 성향과 이를 억압하려는 내적 투쟁을 작품에 반영하며, 이를 에로틱한 유미주의로 승화시켰습니다. 토마스 만의 동성애적 성향은 그의 일기와 편지에서 더 명확히 드러납니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파울 에렌베르크와의 관계는 그에게 강렬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는 일기에서 말년에 만난 웨이터 프란츠 베스터마이어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토마스 만은 동성애를 개인적 고통이자 문학적 원동력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동성애를 ‘금지된 사랑’으로 규정하며 이를 작품에서 보수적·금욕적으로 다루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억압된 욕망을 미학적 형태로 변용함으로써 삶의 고통과 문학적 성취를 결합하는 독특한 세계를 창조했습니다. 홍성광 번역가의 이야기를 통해 토마스 만의 작품 속 성적 욕망과 자기 규율 간의 갈등을 들어보시죠.
▷칼럼 원문 :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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