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마르크스를 사랑한 그녀, 소꿉친구로 만나 한평생을 혁명가의 아내로!

2025년 4월 4일 · 11:44
카를 마르크스는 19세기 이후 세계 정치와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상가로, 그의 이론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기초를 형성했다. 그러나 그의 삶은 망명과 가난, 정치적 박해의 연속이었다. 한편, 그의 아내 예니 폰 베스트팔렌과의 사랑 이야기는 그의 정치적·철학적 업적만큼이나 감동적이다. 독일 귀족 가문의 딸이었던 예니는 마르크스와의 사랑을 선택하며 가족의 반대를 무릅썼다. 마르크스는 젊은 시절 방탕한 생활을 했지만, 예니와 깊은 사랑을 나누었고, 7년간의 약혼 끝에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후에도 가난과 정치적 탄압 속에서 여러 도시를 전전해야 했다. 예니는 마르크스를 지지하며 그의 원고를 정서하고 빚더미 속에서도 헌신했다. 그러나 끝없는 경제적 어려움과 병마는 그녀를 괴롭혔고, 1881년 간암으로 생을 마감했다. 마르크스는 그녀를 잃은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했고, 이듬해 건강이 악화되어 1883년 세상을 떠났다.

▷칼럼 원문 :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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