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oodles' 대신 'Ramyeon'이라 부르는 순간 벌어진 일!
라면, 김치, 먹방, 치맥, 대박. 이제 이 단어들은 번역되지 않는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등재되었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질문이 있다. 왜 하필 이 단어들이 지금 세계에서 필요해졌을까? 이 영상은 한류의 성취를 자랑하지 않는다. 대신 넷플릭스, 유튜브, 틱톡이라는 플랫폼 환경 속에서 한국어가 어떻게 세계인의 삶을 설명하는 언어가 되었는지를 분석한다. 먹방이 고립된 식사의 시대를, 라면이 불안정한 노동과 빠른 시간을, 김치가 관계와 돌봄의 기억을 어떻게 압축해 담고 있는지 살펴본다. 한국어 단어의 세계화는 문화적 승리가 아니라, 세계가 점점 한국과 닮아가고 있다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지금 우리가 봐야 할 것은 ‘자부심’이 아니라 ‘구조’다. 이 영상은 언어, 플랫폼, 권력의 변화를 꿰뚫는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
▷칼럼 원문 :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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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숙_대중문화연구가 #더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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