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남북이 평화롭게 지내자는 것이 통일 포기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19일 광주에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통일, 하지 맙시다”라면서 “남북이 그냥 따로, 함께 살며 서로 존중하고 같이 행복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정치적으로 통일 포기론을 감당할 수 있는 정치인은 대한민국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흡수 통일을 추구하는 보수 진영에게 통일 포기는 한반도 북부 영토를 김일성 가문에게 통째로 바치는 결과라는 점에서 용납할 수 없는 주장입니다. 진보진영에서도 통일은 제국주의에 의해 망실됐던 국권을 온전하게 회복하고, 외세에 의해 반으로 갈라진 국토를 완전하게 정상화하는 신성한 임무입니다. 왕선택 서강대 대우교수는 임 전 실장이 지금이라도 통일 포기론을 철회하고 평화 공존론으로 돌아오는 것이 자신과 진보 진영, 그리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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