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드래곤볼’의 토리야마 아키라를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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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감독이 추억하는 ‘거장’ 토리야마 아키라
지금은 대부분 태블릿을 이용한 디지털 드로잉 방식으로 만화를 그리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출판 만화의 원고제작 방식은 펜과 종이를 이용한 아날로그 방식이었습니다. ‘드래곤 볼’과 ‘닥터 슬럼프’의 작가 유명한 토리야마 아키라도 초기에는 귀여움과 역동성, 세련됨과 정교함이 잘 조화된 그림 스타일의 작품을 많이 그렸다고 합니다. 이후 ‘드래곤 볼’의 연재가 계속되고 스토리가 확장되어 나가면서 그의 그림 스타일도 조금씩 바뀌어갔다고 합니다. 곡선적이고 아기자기하던 펜 터치들은 액션이 많아지면서 좀 더 직선적이고 직관적인 펜 터치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한요한 애니메이션 감독이 토리야마 아키라의 작품을 처음 접하고 눈을 번쩍 뜨이게 할 만한 것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지난 3월초 사망한 토리야마 아키라의 만화 세상을 한요한 감독의 이야기를 통해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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