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목재금고에 이산화탄소를 가둔다고?!
물은 바다에서 증발하여 구름으로 떠다니다 대륙에 비로 내려 다시 바다로 가는 완벽한 순환을 보여줍니다. 댐으로 강의 흐름을 차단하여도 호수에서 증발하여 물의 대순환은 항상 유지됩니다. 반면에 탄소의 흐름은 순환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탄소는 석탄이나 석유로 지하에서 채굴되나 다시 석탄이나 석유로 변환되지 않는 것이죠. 가을에 떨어진 낙엽은 썩을지언정 석탄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식물은 이산화탄소로 셀룰로스를 합성하고, 셀룰로스가 분해되면 이산화탄소로 되돌아가게되어 이산화탄소의 순환이 이루어졌지만, 탄소저감을 목표로 하는 순환은 석탄과 석유로 되돌아가는 순환입니다. 탄소순환을 완성하려면 목재를 썩히지 않고 땅속에 파묻어 석탄이나 석유로 되돌려 보내야 한다. 산골짜기에 목재를 묻고 석회석을 뿌리면 목재는 썩지 않고 '탄화'된다고 하는데요, 정연섭 칼럼니스트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목재금고에 가두는 방법에 대하여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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