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트럼프의 ‘동맹궁핍화 전략’… 한국은 3,500억 달러를 내줘야 한다?!
2025년 트럼프의 ‘동맹 궁핍화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5,500억 달러 투자라는 허울 아래 사실상 ‘관세 면제의 대가’를 치렀고, 한국 역시 3,500억 달러와 통화스와프를 놓고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아카자와 장관이 말한 ‘10조 엔 절감’은 과장에 불과합니다. 관세 절감 효과는 실제로 훨씬 작고, 그 대가로 내야 할 돈은 천문학적입니다. 더구나 미국은 이 투자자금을 ‘국부펀드’처럼 자기들 산업 리쇼어링에 쓰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과거 ‘근린궁핍화’가 있었다면, 오늘날 트럼프는 ‘동맹궁핍화’를 실행하는 셈입니다. 과연 한국은 이 실존적 위기를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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