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우리시대가 남길 화석은 ‘닭뼈’?!

2024년 3월 18일 · 7:27
진화의 목적이 종의 확장과 개체 생존이라고 한다면, 농작물과 가축의 육종은 철저하게 종의 확장에 맞춘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축과 농작물의 육종은 수천, 수만년에 걸친 야생동물의 진화과정을 압축된 시간에 가능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육종기술은 보다 높은 생산성, 보다 높은 생존율을 달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입니다. 이는 철저하게 동식물에 맞춘 것이 아니라 인간의 욕구에 맞추어서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농작물과 가축도 생명이라는 관점으로는 진화상의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육종을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산업생태계의 관점에서 보면 일본의 종합상사와 중소기업의 관계도 육종과 비슷한 과정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중소기업은 마치 농작물이나 가축처럼 종합상사가 요청하는 것을 제공하고 그 대신 농작물이나 가축이 제공받았던 이익과 같은 것을 제공받았다는 것이죠. 하영균 에너지11 대표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농작물, 가축의 협력처럼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협력으로 한국 산업도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 무엇일지 들어보시죠.

▷칼럼 원문 :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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