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칼럼니스트] 잡초복서와 화초복서의 청주대첩 결과는?

2024년 2월 19일 · 9:08
1952년 9월 30일 천안에서 태어난 정순현은 마라토너 이봉주와 한동네 출신이었습니다. 1966년 천안 대광중에 입학한 정순현은 2학년 때부터 헨드볼 선수로 활약하면서 취미삼아 천안체육관 최승철 관장에게 복싱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핸드볼을 접고 복싱에 몰입한 정순현은 천안농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70년 제21회 전국학생선수권 대회 라이트 플라이급에서 준우승해 이듬해 인천체대에 특기생으로 진학합니다. 1975년 24살에 프로 데뷔전을 펼쳐 프로세계에 뛰어든 정순현은 프로데뷔 9전만에 동양타이틀에 도전했으나 챔피언 릭 퀴하노에 판정패 당합니다. 1977년 7월 화초복서 고생근을 상대로 청주에서 국내 주니어페더급 타이틀전을 펼쳐 이변을 일으키면서 이겨 잡초복서 정순현은 일거에 무명복서 딱지를 뗐습니다. 그러나 정순현은 3차례나 세계정상에 도전하며 힘차게 비상(飛上)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비운의 작은새’ 정순순 복서의 이야기를 조영섭 문성길 복싱클럽 관장을 통해 들어보시죠.

▷칼럼 원문 :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1033&page=2&total=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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